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24165
갤럭시노트7 폭발로 3도 화상을 입은 피해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새벽 3시경 폭발소리와 함께 큰 화재가 일어나 장판과 침구류가 탔으며, 목덜미에 화상을 입고 머리카락까지 다 타버렸다
(갤럭시노트7을) 손으로 치우다 3도 화상을 입었고, 옆에 자던 아내는 팔과 얼굴에 화학 파편이 튀어 2도 화상까지 입었다
그는 "삼성측에서는 화상치료 권장 외에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
업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많이 봤다"고 하소연했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준다. 방바닥에 깔아둔 대나무 자리와 침구류 일부분이
새까맣게 불탔고, 갤럭시노트7 본체는 물론 케이스까지 화재의 흔적이 역력하다.
피해자의 몸도 성치 않다. 그의 머리카락이 탄 것은 물론 화상을 입은 듯한 손과 목, 손가락 등
병원 치료를 받은 듯 붕대를 감고 있다. 당시의 상황이 꽤 심각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여러분... 잠을 잘때는 스마트폰은 침대 아래에 두시고 주무세요.
그리고 전 오늘도 교환을 못받았습니다.
물량이 없더라고요 하하하하하... 이게 언제 터질려나...
딱 몇 한마디만 할게요.
여러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