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환경미화원 월급 떼 성금 기부한 공기업

  • 작성자: 김김이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1383
  • 2020.06.13

대구메트로환경이라네요.

결국 경찰조사까지 갈 것 같습니다.

성금을 줘야 될 사람들한테 되려 성금을 걷다니....ㅉㅉ 


환경미화원 월급 떼 성금 기부한 공기업



그런데 일부 미화원들이 모금이 강압적으로 진행됐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관리소장들이, 자신의 이름과 

기부금액이 미리 적힌 월급공제 동의서를 들고 와 서명을 하라고 강요를 했다는 겁니다. 

기부하고 싶다고 먼저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문제는 기부 과정에서 '사문서위조'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화로만 기부를 동의했는데, 동의서에 

임의로 서명이 돼 있는가 하면 심지어 기부를 거부했는데, 한 달 뒤 월급 명세서에 기부가 '몰래' 되어 있었다는 환경미화원도 있습니다.


관리소장은 모두 미화원들이 착각한 것이라고 반박합니다. 미화원의 나이가 많아 판단이 흐려져서 기억을 잘 못 하는 것일 뿐 

자신은 기부를 강요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회사 역시 관리소장과 미화원의 두터운 신뢰 때문에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미화원들은 해당 사안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추천 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10381 대통령인 박정희를 면전에서 나무라던 인물 세루 06.15 2311 4 0
110380 장용진 기자 '이게 인간이가?'.jpg 7 사과나무 06.15 2086 10 0
110379 이명박근혜 시절이었다면 한 달은 보도했을 뉴… 1 eloe 06.15 2060 5 0
110378 전 국민 금융, 개인 정보 털렸다 인류의천적 06.15 1391 3 0
110377 사설렉카 기사로부터 받은 청구서 라이브 06.14 1768 4 0
110376 (폭력 주의) 대한민국 농촌에서 외노자 대우… 3 전차남 06.14 1996 5 0
110375 칼이 된 펜...만평.jpg paingain 06.14 1975 2 0
110374 감염경로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 7.4%-… dane 06.14 1689 3 0
110373 코로나19 치료비가 13억원 깐쇼새우 06.14 1580 3 0
110372 박양우 문체부 장관 “전국체전 올해 개최 어… 꿈매니아 06.14 1440 2 0
110371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LCD 라인 정리...… 뽀샤시 06.14 1593 0 0
110370 “물에 빠져 죽으면 안 예뻐”…네티즌 술렁한… 진솔 06.14 2096 3 0
110369 박주민 의원 근황 언제나2등 06.14 2352 3 1
110368 중국으로 삼성 LCD사장간 거에 대해서 왈가… 조읏같네 06.14 1737 0 0
110367 애틀란타 흑인총격사망당시 체포저항장면과 CC… 물개 06.14 1537 1 0
110366 쓰레기로 되돌아 오는 대북 페트병 Unknow 06.14 1814 5 0
110365 승리와 '상습 원정도박' 양현석 前 YG 대… kingkingking 06.14 1987 3 0
110364 불법 컨테이너 강제철거 1 커피넉잔 06.14 1945 4 0
110363 "선처바란다" 9살 학대 잔혹한 계부, '봐… ineffabilis 06.14 1458 5 0
110362 현재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시끄럽게 만든… 센텀시티 06.14 1614 0 0
110361 호주에는 노예제가 없었다는 호주 총리.jpg 낮비 06.14 1993 5 0
110360 진정한 세금낭비 1 붉은수수밭 06.14 2176 1 0
110359 종양일보 근황 1 piazet 06.14 2001 4 0
110358 리틀 이명박근혜 2 복분자 06.14 2213 6 0
110357 수술실 CCTV설치 근황 1 레어한퓨우 06.14 2031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