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환경미화원 월급 떼 성금 기부한 공기업

  • 작성자: 김김이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1385
  • 2020.06.13

대구메트로환경이라네요.

결국 경찰조사까지 갈 것 같습니다.

성금을 줘야 될 사람들한테 되려 성금을 걷다니....ㅉㅉ 


환경미화원 월급 떼 성금 기부한 공기업



그런데 일부 미화원들이 모금이 강압적으로 진행됐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관리소장들이, 자신의 이름과 

기부금액이 미리 적힌 월급공제 동의서를 들고 와 서명을 하라고 강요를 했다는 겁니다. 

기부하고 싶다고 먼저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문제는 기부 과정에서 '사문서위조'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화로만 기부를 동의했는데, 동의서에 

임의로 서명이 돼 있는가 하면 심지어 기부를 거부했는데, 한 달 뒤 월급 명세서에 기부가 '몰래' 되어 있었다는 환경미화원도 있습니다.


관리소장은 모두 미화원들이 착각한 것이라고 반박합니다. 미화원의 나이가 많아 판단이 흐려져서 기억을 잘 못 하는 것일 뿐 

자신은 기부를 강요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회사 역시 관리소장과 미화원의 두터운 신뢰 때문에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미화원들은 해당 사안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추천 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10360 진정한 세금낭비 1 붉은수수밭 06.14 2178 1 0
110359 종양일보 근황 1 piazet 06.14 2001 4 0
110358 리틀 이명박근혜 2 복분자 06.14 2213 6 0
110357 수술실 CCTV설치 근황 1 레어한퓨우 06.14 2032 3 0
110356 흑인 사망 사건 이후 미국, "동양인은 떠나… 1 라이브 06.14 1350 5 0
110355 8월부터 설치되는 서울시 버스정류소 2 요르 06.14 1609 2 0
110354 같은 날, 세상은 요지경 3 아자자 06.14 1969 4 0
110353 중학생에 음란물 보여준 청주 체육강사...집… 발칸포 06.14 2027 3 0
110352 인도 마힌드라, 쌍용차 지배권 포기 검토…"… 낭만자객 06.14 1335 1 0
110351 ‘스포트라이트 피할 수가 없네…’ 정의당 ‘… 1 ㅈㅅㅈㅅ 06.14 1733 4 0
110350 도쿄올림픽, 개최 판단 시기 두고 日내부 '… 눈팅 06.14 1532 2 0
110349 "플로이드 숨지게 한 백인 경찰, 유죄받아도… 나빠요 06.14 1704 3 0
110348 “살려주셔서 감사해요”…어른들 울린 창녕 학… 삼성국민카드 06.14 1935 4 0
110347 트럼프 ‘올해 미국 범죄율은 사상 최저를 기… 훔훔 06.14 1507 3 0
110346 최근 삼성 갤럭시 근황(논란) 9 아직아이다 06.14 2374 10 1
110345 같이 악쓴다고 안보가 보장되진 않음 전차남 06.14 1551 4 0
110344 중국 최연소 사형수 6 도웅 06.14 2192 11 0
110343 국뽕 축구화 신은 선수들 모음.jpg 누수 06.14 1920 2 0
110342 성남 하나님의교회 확진자와 선교센터서 접촉한… 1 눈팅 06.13 1821 2 0
110341 비디오머그 - VIDEOMUG 고환 손상에 … 정찰기 06.13 1482 1 0
110340 미국서 연구물 갖고 출국하려던 중국 장교 美… acadiacri 06.13 1645 2 0
110339 실시간 해운대 상황.jpg 미스터리 06.13 2691 6 0
110338 OECD가 집계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성… 다크페이지 06.13 1479 5 0
110337 배신자 빨갱이한테 경고하는 이재명 TOBACCO 06.13 1873 3 0
110336 동료 기자들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 베른하르트 06.13 1976 4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