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TV 매출의 절반가량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한국기업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5년 연속으로 세계 TV 시장 1위 자리를 수성했고, 2위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높였다
(중략)
삼성전자는 2006년 '보르도 TV'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14.6%)를 처음 달성했고, 2009년 LED TV 출시, 2011년 스마트 TV 출시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여 왔다.
2017년 QLED TV를 출시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 삼성은 2019년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30.9%) 30%를 넘겼고, 지난해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금액 기준 LG전자의 TV 시장 세계 점유율은 16.5%로 전년(16.3%)보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G 올레드 TV의 연간 출하량은 지난해 204만7천여대를 기록해 처음으로 2백만대를 돌파했다. 2019년 출하량과 비교하면 23.8% 성장했다.
LG 올레드 TV는 4분기에만 86만4천여대를 출하하며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http://www.yna.co.kr/view/AKR20210224054351003
<세계 티비 시장 점유율>
삼성 31.9% (15년 연속 세계 1위)
엘지 16.3%
삼성,엘지.. 48.2%
삼성전자는 15년 연속으로 세계 TV 시장 1위 자리를 수성했고, 2위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높였다
(중략)
삼성전자는 2006년 '보르도 TV'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14.6%)를 처음 달성했고, 2009년 LED TV 출시, 2011년 스마트 TV 출시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여 왔다.
2017년 QLED TV를 출시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 삼성은 2019년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30.9%) 30%를 넘겼고, 지난해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금액 기준 LG전자의 TV 시장 세계 점유율은 16.5%로 전년(16.3%)보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G 올레드 TV의 연간 출하량은 지난해 204만7천여대를 기록해 처음으로 2백만대를 돌파했다. 2019년 출하량과 비교하면 23.8% 성장했다.
LG 올레드 TV는 4분기에만 86만4천여대를 출하하며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http://www.yna.co.kr/view/AKR20210224054351003
<세계 티비 시장 점유율>
삼성 31.9% (15년 연속 세계 1위)
엘지 16.3%
삼성,엘지..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