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계금 25억 탄 공무원 3900명…
대구시 "징계 어려워"
시민단체, "부당 수령 환수 뿐 아니라 징계 해야"
대구시, "초과근무수당 등과 돈의 성격 다르고
지원당시 대상자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환수 동의"
대구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공무원 등 3900여명에 대한 징계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시가 법적으로 자금 환수만 가능할 뿐 징계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면서다.
시민단체는 "공직자의 품위 유지 문제가 있는 만큼 경중을 따져 적절한 징계는 필수"라고 주장하고 있다.
3900명 규모의 공무원 집단이 코로나 생계지원금 25억 이상을 횡령ㅋㅋㅋㅋ
근데 대구 공직사회 전체가 나서서 처벌 안할꺼라고 보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