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 검찰간부들, "아베정권 검찰 장악하려 한다" 비판
일본 검찰 퇴직 간부들이 최근 아베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청법 개정은 "정치권력의 검찰 장악 의도"라며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우리의 검찰총장격인 마쓰오 구니히로 전 검사총장 등 검찰 간부 출신 인사 14명은 검찰 간부의 정년 연장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법무성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의견서에서 이번 개정안은 "정권의 뜻에 따르지 않는 검찰의 움직임을 봉쇄해 검찰의 힘을 없애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현 정부가 지난 1월 아베 총리 측근이면서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구로카와 히로무 도쿄고등검찰청 검사장의 정년을 각의 결정으로 연장한 뒤,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거대한 코로나 비리 게이트가 터짐.
근데 경찰, 검찰이 지난번 자민당 총선 압승으로 자민당 라인으로 갈아치워짐.
그래서 이런거 터져도 수사도 기소도 안되 조용히 넘어감.
정작 저 코로나 지원복지 못받아 죽어가는 병 든 일본 국민들은 정치에 관심없어서 더 묻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