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외신들도 걱정하는 박근혜의 후진

  • 작성자: 언더파이어
  • 비추천 0
  • 추천 17
  • 조회 3168
  • 2015.12.04

 

최근 여러 외신들이 박근혜에 대한 비판을 보도했는데요. 경향신문에서 정리를 해줬네요.

 

아사히 신문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것과 같은 시대착오적 조치는 국민통합은 커녕 불신만 확산시킬 뿐"

-일본에도 손가락질 받는 한국의 '국정화'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외신 반응

 

뉴욕타임스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평판을 좌우하는 가장 큰 리스크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 "박근혜 정부가 강압적으로 역사를 다시 쓰고 반대 여론을 잠재우려 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사설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날선 비판

-원문 south korea targets dissent

 

월스트리트저널 서울지국장

"한국 대통령이 자국 시위대를 이슬람국각(IS)에 비교했다. 정말이다"

-박대통령이 시위대를 IS에 비유하다니... 미 외신기자도 깜놀

 

파이낸셜타임스

카카오 이석우 전 대표 검찰 기소를 전하며 "정부의 온라인커뮤니케이션 감시 강화에 저항한 데 대한 징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이 우려하는 한국 민주주의

 

주간 더네이션

박 대통령이 독재자였던 부친의 발자국을 따라가면서 새누리당의 권위적인 정책에 반대하는 노동자와 시민들을 탄압하고 있다"

-미 최고주간지 "朴, 독재자 부친 따라가고 있다"

 

BBC

BBC는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슈를 다루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 행적 등 굴절된 한국사를 소개했다. 기사를 통해 최근 한국 정부의 움직임이 일제 시대 일본군의 만행을 외면하려는 일본 보수파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했다.

-BBC "한국 교과서 국정화, 일본과 닮아"

 

 

온 세계가 대한민국의 현 정부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즉 민주주의가 깨지고 있다는걸 보도하고 있는데 정작 대한민국 언론은 뭘 하고 있는걸까요?

 

 



추천 17 비추천 0

   

甲 오브 쓰레빠 게시판으로 복사된 게시물입니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아루치님의 댓글

  • 쓰레빠  아루치
  • SNS 보내기
  • 후진이 아니라 역주행 아닌가요?
0

이생퀴들디져님의 댓글

  • 쓰레빠  이생퀴들디져
  • SNS 보내기
  • ??? : 여전히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국가이며 수많은 외신과 국가연합 그리고 UN까지 전부 종북이고 빨갱이들이다.
0

lhii님의 댓글

  • 쓰레빠  lhii
  • SNS 보내기
  • 당선부터가 부정선거인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게다가 외신들은 저리도 비판하는데 대통령은 해외여행에 매진하고 있으니..
0

글쎄님의 댓글

  • 쓰레빠  글쎄
  • SNS 보내기
  • 시민의 손으로 겨우겨우 쟁취한 민주주의인데 투표 한번 잘못으로 이렇게 한순간에 날아가다니 내년부터 투표좀 잘합시다.
0

빻쫕팇쿱떂찤님의 댓글

  • 쓰레빠  빻쫕팇쿱떂찤
  • SNS 보내기
  • 어버이연합은 더욱더 바빠지겠네요. 해외출장까지 가야되니깐
0

베르스파님의 댓글

  • 쓰레빠  베르스파
  • SNS 보내기
  • 이렇게 다른나라들이 걱정해주고 있는데 정작 자국민들은 남의 나라 일처럼 감놔라 배놔라 하고 있다.
0

질풍노동님의 댓글

  • 쓰레빠  질풍노동
  • SNS 보내기
  • 언제쯤 콘크리트가 무너질까? 그들은 저런 외신도 다 빨갱이라고 치부할 것인가?
0

잘해보장님의 댓글

  • 쓰레빠  잘해보장
  • SNS 보내기
  • 박정희, 전두환을 제외하고 외신들이 이렇게 비판한 적이 있었더냐?
0

네페르티티님의 댓글

  • 쓰레빠  네페르티티
  • SNS 보내기
  •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더 늦기전에 민주주의를 다시 찾아야됩니다.
0

종로꺙다구님의 댓글

  • 쓰레빠  종로꺙다구
  • SNS 보내기
  • 보통 독재적인 세력들이 해외의 반응에 신경을 안쓰지요.
0

퍠쓰님의 댓글

  • 쓰레빠  퍠쓰
  • SNS 보내기
  • 국격의 급추락
0

껄껄님의 댓글

  • 쓰레빠  껄껄
  • SNS 보내기
  • 어차피 신경도 안쓰세요;;;
0

정경사님의 댓글

  • 쓰레빠  정경사
  • SNS 보내기
  • 대통령은 이걸 알아야지요.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국민들이  일정기간동안 권한을 위임 한거지 국민 말도 안듣고 국민 짓밟으라고 헌법도 민주주의 근간을 파괴하라고 그런 자리 만든거 아닙니다
0

피로엔박카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로엔박카스
  • SNS 보내기
  • 외신이 가장 객관적인 진단을 하지 않을까? 국내 언론은 어느쪽이든 편향이 심해서.. 일단 후진이라는 말은 맞다고 봐야겠다.
0

kakaotalk님의 댓글

  • 쓰레빠  kakaotalk
  • SNS 보내기
  • 저런 대통령인데도 불구하고 좋다고, 잘 뽑았다고, 지금도 흐믓해하며 반대하는 세력들을 종북 빨갱이로 모는 약 1/2정도 되는 우리 국민들의 의식 수준
0

네이버님의 댓글

  • 쓰레빠  네이버
  • SNS 보내기
  • 진짜 우리나라가 어떻게 보일까?
0

테스트님의 댓글

  • 쓰레빠  테스트
  • SNS 보내기
  • 독재의 답습이랄까요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6662 우리가 몰랐던 DMZ의 뜻 18 나한인물함 08.11 4416 17 0
176661 왜 이번 남북 발표가 공동보도문이었을까? 17 곰곰곰 08.26 2889 17 0
176660 원유철, 박근혜 정부는 역대 누구보다 경제적… 18 쓰레기자 09.04 2749 17 0
176659 미친 방사청, 뚫리는 방탄복 업체와 또 계약 17 폭행몬스터 09.11 3813 17 0
176658 국감 의원들 무슨 선도부도 아니고 꼴이 우습… 17 쿠크돌미루산 09.18 3546 17 3
176657 록히드마틴만 기술 이전이 안되는데 왜 선정했… 15 M구속필수B 09.26 4806 17 0
176656 단일 국사교과서 박대통령이 결정했다. 17 힙합의신발 10.09 3836 17 0
176655 박근혜는 왜 70년대 회귀에 매달리나? 16 준재벌인 10.13 3566 17 2
176654 뉴욕타임즈가 본 한국사 국정화의 목적 15 jooning 10.16 3992 17 0
176653 요즘 애들은 철이 없다고?? 14 TAXI 10.20 6134 17 0
176652 강남구청장 신연희, 민방위교육장에서 서울시 … 17 한숨만 10.21 3944 17 0
176651 사진으로 보는 국정교과서 관련 내용 16 쓰레기자 10.25 3995 17 0
176650 어버이연합 회원, 흥분해서 혜화경찰서장 폭행 21 쓰리퍼 10.27 4694 17 0
176649 김무성 부친 정말 동명이인인가? 사실 확인해… 19 인터내숏널 10.27 4356 17 0
176648 유치원 안보교육은 대통령 관심사업!!! 18 행복한나라 11.12 4100 17 1
176647 김무성曰 청년들 헬 조선 자학은 좌편향 교과… 18 robson 11.14 2988 17 0
176646 국정화 찬성의견 4만장 인쇄 납품 17 쓰레기자 11.19 3534 17 0
176645 안철수, 문안박 연대 제안 거부쪽으로 기울어 19 멜롱꼴링 11.20 3229 17 2
176644 아이스? 아이에스? 뭐? 몰라 그냥 써준대로… 20 힙합의신발 11.26 3974 17 0
176643 김현웅 법무부장관, 복면시위 양형기준 지금부… 20 jooning 11.27 3551 17 0
176642 안철수, 혁신전당대회를 개최하자고 역제안 21 리코 11.29 4700 17 12
176641 김수남 검찰총장 취임. 체제전복 세력 원천봉… 17 폭행몬스터 12.02 3135 17 0
176640 종교인 과세법 통과 그리고 뒷 이야기 21 네오마오 12.03 3480 17 0
176639 외신들도 걱정하는 박근혜의 후진 18 언더파이어 12.04 3169 17 0
176638 동지들의 뜻 모으겠다는 주승용, 탈당 안하겠… 18 newskorea 12.19 4284 17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