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77380?sid=101
농산물과 도시가스 요금이 오르면서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석 달 만에 상승했다. 가격이 크게 급등한 딸기는 물가상승률이 154.1%였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9로 11월보다 0.1% 올랐다.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2개월 연속으로 내리다가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전월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이 4.9% 올랐다. 특히 '딸기'가 154.1%, 사과가 17.4 %로 크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