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뷔 사칭해 프로듀서에 접근
입대 시기·미공개 음원 파일 받은 혐의
구속기소됐다가 1심서 징역 1년 실형
法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해"
A씨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마치 자신이 BTS 멤버인 것처럼 음반제작 프로듀서에게 접근해 병역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미공개 가이드 음원 등을 전송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구체적으로 A씨는 지난 2022년 8~9월께 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를 사칭해 프로듀서 B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B씨로부터 미공개 가이드 음원 등을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해 11월께에는 반대로 B씨를 사칭한 뒤 슈가에게 연락해 음반 발매 준비 관련 정보와 발매 예상일, 입대 시기와 관련한 병역 관련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같은 그룹의 멤버 뷔(본명 김태형)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다른 프로듀서로부터 10여개가 넘는 미공개 가이드 음원 파일을 받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http://v.daum.net/v/20240124170127822
입대 시기·미공개 음원 파일 받은 혐의
구속기소됐다가 1심서 징역 1년 실형
法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해"
A씨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마치 자신이 BTS 멤버인 것처럼 음반제작 프로듀서에게 접근해 병역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미공개 가이드 음원 등을 전송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구체적으로 A씨는 지난 2022년 8~9월께 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를 사칭해 프로듀서 B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B씨로부터 미공개 가이드 음원 등을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해 11월께에는 반대로 B씨를 사칭한 뒤 슈가에게 연락해 음반 발매 준비 관련 정보와 발매 예상일, 입대 시기와 관련한 병역 관련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같은 그룹의 멤버 뷔(본명 김태형)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다른 프로듀서로부터 10여개가 넘는 미공개 가이드 음원 파일을 받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http://v.daum.net/v/20240124170127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