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매니저, 차량 사적 이용했나…“여성 태우고 놀러 다녔다” 폭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판에는 18일 이와 관련한 의혹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이 팔로우하던 한 남성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취직했다고 올려 놓은 글을 최근 봤다. 역시 자신이 팔로우하던 다른 여성이 이 남성의 취직 사실을 직접 축하해주기도 했다.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이 둘은 서로 친한 친구관계였다.
이 여성의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우와, 방탄소년단이 타는 차”라며 카니발 차량 내부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후에도 자주 이 여성은 방탄소년단이 타던 차량으로 추정되는 카니발 내부 사진을 올리며 감탄사를 덧붙였다. 운전석에 앉아 있는 남성의 뒷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글쓴이는 “매니저가 이렇게 사적으로 연예인이 타는 차량에 친구를 태워도 되는 것이냐”며 “저 여성만 태운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태우고 다니고 영화 보러 가고 놀려 다녔더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