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왼쪽무릎 내측 인대 파열 '최소 6주 재활', 조기 귀국한다
김진수가 쓰러졌다. 김진수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벌어진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1대2 패)에서 전반 35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왼쪽무릎에 이상을 느꼈다. 이재홍 대표팀 주치의의 응급치료를 받고 경기장으로 돌아갔지만 금세 나오고 말았다. 더 이상 경기를 뛰면 안되겠다고 판단했다.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은 김진수 대신 김민우(28·수원)를 교체투입시켰다.
김진수는 목발을 짚은 채 폴란드로 이동했다. 신태용호가 북아일랜드전이 끝나고 곧바로 전세기를 이용해 폴란드로 넘어가는 바람에 25일 폴란드 호주프에 위치한 병원에서 1차 검사를 받았다.
진단 결과, 최소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른무릎 내측 인대가 심하게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 반월판에도 다소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는 25일 A대표팀 회복훈련에 불참했다.
윤영권 팀 닥터는 곧바로 김진수의 소속팀 전북 김재오 닥터에게 연락을 취해 소견서를 전달했다.
김진수는 정밀검사를 위해 27일 한국행 비행기에 먼저 오를 전망이다. 전북 관계자는 "김진수는 조기 귀국해 전주로 내려와 정밀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진수는 목발을 짚은 채 폴란드로 이동했다. 신태용호가 북아일랜드전이 끝나고 곧바로 전세기를 이용해 폴란드로 넘어가는 바람에 25일 폴란드 호주프에 위치한 병원에서 1차 검사를 받았다.
진단 결과, 최소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른무릎 내측 인대가 심하게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 반월판에도 다소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는 25일 A대표팀 회복훈련에 불참했다.
윤영권 팀 닥터는 곧바로 김진수의 소속팀 전북 김재오 닥터에게 연락을 취해 소견서를 전달했다.
김진수는 정밀검사를 위해 27일 한국행 비행기에 먼저 오를 전망이다. 전북 관계자는 "김진수는 조기 귀국해 전주로 내려와 정밀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80326n2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