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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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왜? 그가 자살을 선택해야 했는지"에 대해서 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남긴 A4 4매 분량의 유서의 신문상에 공개된 내용
201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경공모로부터 4000만원을 받았다.
어떤 청탁도 없었고 대가를 약속한 바도 없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다
수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이었기에 마땅히 정상적인 후원절차를 밟아야 했다. 그러
나 그러지 않았다. 누굴
원망하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
무엇보다 어렵게 여기까지 온 당의 앞길에 큰 누를 끼쳤다.
이정미 대표와 사랑하는 당원들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다.
정의당과 나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도 죄송할 따름이다. 잘못이 크고 책임이 무겁다.
법정형으로도 당의 징계로도 부족하다. 사랑하는 당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한다.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모든 허물은 제 탓이니 저를 벌하여 주시고 정의당은 계속 아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18년
7월 23일 노회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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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유서 전문
http://www.sedaily.com/NewsView/1S27HMCBBJ
과
2017년 드루킹의 트위터 내용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23500033&wlog_tag3=naver
보배드림에 떴다는
드루킹 트윗내용 사진.
![Screenshot_20180723-120024.png](/data/file/0202/1532378343_qJh8SENF_56048f319cf6c7d263f6bde1d2bc7651_vAIU56TGGLZnLbTK77QlVy.png)
소설을 좀 쓰죠.
자 이 두가지를 보면 알수 있는게
노회찬의원이 자살해서 이득을 보는 자.
그리고 그가 자살해서 보호하려고 했던 정당.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모든 허물은 제 탓이니
저를 벌하여 주시고 정의당은 계속 아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라고 말하던
유서의 마지막 말이 난 의미심장합니다.
"돈을 후원이라면서 모르고 받았고 나중에 알게되었다( 그 돈 다 쓰고 진실을 알았다는 이야기겠죠. )는 내용이 맞다."면 당시 노회찬의원은 지원을 소속 정당 차원에서 후원 받았다는 거겠죠.
그가 퍼포먼스만 하고 진보세력 표 빼먹기나 하던 정당의
막 가는 행동에 브레이크 역활을 하던 사람
이였습니다만, 그 정당이 저렇게 자신의 죽음으로 보호해야할 가치가 있는 정당이였는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