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기 대권주자 중 한 사람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이 벌써 10%를 넘었다.
리얼미터가 지난 1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성남시장은 지난주 대비 1.5% 포인트 오른 10.5%를 기록했다. 이는 11.9%로 3위를 기록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다. 당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포인트 떨어진 20%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11%를 기록해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동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 성남시장이 문 전 대표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당시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