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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신문을 통한 오늘의 주요 뉴스 정리

  • 작성자: 삼포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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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621
  • 2015.11.20

 

 

 

1.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인쇄소에서 찍어낸 수만 장의 찬성 의견서가 정부 세종청사 교육부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람이 쓴 게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거 같은데... 이것도 왜곡 맞죠? 그러니 못믿는거 아닙니까?

 

2.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비공개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조사를 개시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안건이 오는 23일 특조위 전원위원회에서 

 

통과되면 박 대통령에 대한 특조위의 조사가 확정됩니다.

대통령이 무슨 상관이냐고요? 그러니까 상관없는지 따져나 보자고요~

 

3. 물대포를 제작한 업체에서 근무하던 전직 직원이 ‘물대포 직사는 살상 행위에 가깝다. 그걸 사람에 대고 쏘는 것은 죽이려 작정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경찰이 물대포에 쓰러져 넘

 

어지는 것을 몰랐다고 발표한 데 대해서도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물대포 시범 보이다가 제대로 하자니까 물 떨어졌다고 했다며? 정작 보여줘야 할 것은 감추고. 참 경찰스럽다..

 

4. 친구의 머리채를 잡아 흔든 학생에게 '너도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며 보복을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학생 인권심의위는 교사의 행위는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와 인격권을 침해한 것

 

으로 판단했습니다.

샘~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건 복수가 아니라 사랑 아닌가요?

 

5.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는 5·16 군사정변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눈치를 보기 때문이 아니라 5·16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와 주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이... 대통령 눈치 보는 게 맞는데 뭘~ 근데 말입니다...5.16이 다양한 견해와 주장이 있다굽쇼? 그럼 이분은 국정화 반대네?

 

6. 한국의 양성평등 수준이 전 세계 115위에 불과해 인도나 네팔, 라이베리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 2015'에 따르면 한국의 성 평등 지수는 145개 조사대

 

상국 가운데 115위였습니다.

미개하다는 소리 안 들으려면 기본이라도 해야 할 텐데... 어디가서 우리나라는 여성 대통령이라고 얘기 하겠냐고.

 

7. 내년에는 공공기관의 취업 문이 올해보다는 다소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보다 4.8%를 더 채용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졸자도 119개 기관에서 2천137명 뽑기로 했습니다.

간만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동안의 행실로 봐서는 믿음이 안 가지만... 부디 뻥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요!

 

8. 로스쿨 입학부터 취업까지 '아버지'의 역할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로스쿨을 거쳐 부모와 관련된 회사에 취직하거나 아예 학교부터 부모가 교수인 학교를 선택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금 수저 다음으로 다이아몬드 수저가 생겨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왜 그 금수저 물고 태어난 베테랑의 유아인이 법조인이 되다고 생각해봐,,, 끔찍하자네~

 

9. 정부가 제주도의 내국인 면세점에서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정부 내국인 면세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품목 등을 규정한 '제주도 여행객에 대한 면세점 특례규정'에서 

 

담배를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통법, 맥통법... 그리고 담통법? 뭐라도 싸게 사는 꼴을 못 보는 거지... 재벌기업, 부자들 세금은 몇십조씩 깎아주드만.. 너무들 하시네 정말~

 

10.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던 ‘민중 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한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금의 인권위 수준이면은 말이 안되는데.. 별로 기대되지 않는 바~입니다...

 

11. 독일 법원은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액 등을 무차별적으로 사용해 시위를 강제 해산한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만약 시위대 일부가 불법행위를 했다면 개개인의 행위자를 추적·체포·구금할 수 있지만 

 

시위 자체를 해산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 말이~~ 국정원에도 법 어기는 사람있던데 거긴 왜 해산안하냐고? 그게 정답이고 정의 아닌가요?

 

12. 이른바 '코뽕' 등 셀프 성형 기구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두통과 시력 저하, 안면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사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만 셀프인지 알았더니 코까지 셀프였어? 거참...

 

13. 김무성 대표가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에서 180석이 목표이며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80석은 선진화법과 관계없이 단독으로 법안 통과를 할 수 있는 의석입니다. 

갑자기 소름이 쫙 끼치네... 겨울이 다가 오는데 웬 납량특집? 국회가지 국정화하고 싶어서? 선거는 국민이 직접하는거라 그렇게는 안될껄요?

 

14. 정부의 노동개혁 과정에서 취업규칙 변경은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일부 공공기관에서 불법으로 취업규칙을 바꾸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요즘 ‘송곳’ 드라마 보다가 취업규칙이라는 걸 처음 알았는데... 알만하니까 손 보는 거야? 그러다 송곳에 찔린다~

 

15.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는 여성들의 신체를 만진 남성들이 잇따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한 남성은 클럽에서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욕설을 해 모욕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야 이놈아~ 넌 니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면 좋냐? 허락되지 않은 손은 벌레보다 더 싫은 거야~ 벌레 만도 못한 놈 같으니라고~

 

16.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이른바 '유모차 시위'를 벌인 엄마들에 대해 검찰이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를 벌였으나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럴 때 보면 우리 검찰이 무지하게 한가해 보이기는 해... 하긴 가끔 쉬엄쉬엄 할 때도 있어야지~ 수고했어요~~

 

17. 지난 18일 공모를 마감한 EBS 사장직에 교학사 교과서 대표 집필자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간 '청와대 내정 설'이 돌던 인물입니다. 

아무래도 이제 역사는 집에서 부모님들이 따로 가르쳐야 할 모양입니다. 혹시 뜻있는 분들 역사과목 인터넷 강의라도 만들어 주시죠? EBS와 같은 시간대에 경쟁해 보자구요...

 

18. 최경환 장관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청년수당 정책을 ‘포퓰리즘’ 등으로 비난하면서 적극 제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제안한 ‘청년정책 토론’은 거부했습니다. 

예산을 담당하는 주무부처 장관이 자기 지역구만 챙긴것은 다른 지역의 많은 국민을 배신한 거 아닌가? 대통령이 배신자 싫어하던데~

 

19. 한국 야구 대표팀이 9회 말 또 한 번의 기적이자 또 한 번의 도쿄 대첩을 일으켰습니다. 9회 엄청난 집중력을 과시한 한국이 숙적 일본에 대역전극을 거두며 마지막 순간 웃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한국 야구만큼만 하면 원이 없겠다는... 선동렬당 대 최동원당 어디에 투표하시겠습니까? 이종범당 대 이승엽당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 이러면 정치도 완전 재미질텐데... 현실은 한심한당 대 

 

답답한당이니... 에이~

 

20. 조계종 화쟁위는 민주노총의 중재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숙취 해소엔 라면이 아니라 꿀차나 감차랍니다. 

해외 직구의 큰 손은 30대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자발적 실업이 뇌졸중 위험을 6배나 높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형광등의 절반 정도가 불량제품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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