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불법체류 중국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서부경찰서는 피의자로 붙잡힌 같은 국적 장모(30)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범으로 추정되는 같은 국적 불법 체류자 류모(29)씨에 대해서도 살인교사 혐의를 적용,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18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노래주점에서 흉기로 중국인 A(42)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범으로 추정되는 같은 국적 불법 체류자 류모(29)씨에 대해서도 살인교사 혐의를 적용,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18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노래주점에서 흉기로 중국인 A(42)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