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유학생 확진 사실 모른 채 귀국..대구 '통보 누락'
http://news.v.daum.net/v/20200419151951466
A씨는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2월24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결과 알림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했다. 이에 A씨는 확진 여부를 알지 못한 채 2월27일 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검사를 실시한 병원에서 환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았고, 병원에서 지역 보건소로의 통보도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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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 사태로 무능한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으며 사실들이 밝혀질 때마다 뻔뻔하게 대응을 하여 논란을 일으켰죠.
신천지조사를늦췄고 임산부집단감염사례를알리지않았고 병원전수조사를미루다가사태를확산시켰으며 의료진수당을깎고지급을미루고는중앙정부탓했으며 질본이요구한동선파악을협조하지않았으며심지어동선파악이필요없다는식으로발표했으며 뭐 하나하나 언급하자면 워낙 많아서 이쯤 하겠습니다.
결국 안에서 줄줄 새던 권영진시장의 대구시행정바가지가 외교적으로 다른 나라에까지 망신 당하게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