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사 시간에 배운 훈구파 사림파가 생각납니다.
훈구파들이 사라지게된 이유는 이들이 고인물이기 때문임
근데 여당은 좀 다릅니다 물론 고인물도 있습니다.
신인들은 여당에서 더 많이 나오는듯해요.

제가 생각하는 야당 참패요인은
이들중에는 아직도 박근혜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박근혜 정부때 권력을 누렸던 사람들이 있지요.
박근혜가 탄핵되고 이거에 대해 책임을 진 사람들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박근혜때 국무총리가 대표가 됐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저는 니들은 아직도 멀었구나 했습니다. 탄핵사태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물들이 아직도 밥그릇을 지키고 있는데 지지를 받겠냐고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우한폐렴바이러스때문이죠.
여당내부에서의 권력형 비리 경제문제 교육문제 등 이걸 제대로 못하고 있는 와중에 작년말 우한바이러스가 터졌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생각했을겁니다.
하늘은 문재인 정부에 여전히 힘을 실어주는구나 하고요
원래 국가적인 위기가 발생하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갑니다.
세계사를 보더라도 국가적위기 발생시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바이러스 대응을 못하고 있는것도 아니고요
여당의 압승은 현 대통령의 후광덕을 많이 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