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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카톡, 걷잡을 수 없는 진실공방.. '곤란해진 남자친구?'

  • 작성자: 당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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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615
  • 2018.05.26


사진=양예원 유튜브, B씨 SNS

양예원과 스튜디오 실장이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대화가 공개돼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유명 유투버인 양예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 와 유튜브를 통해 3년 전 피팅모델 알바를 지원했다가 '강요에 의해 여러 남성들에게 둘러싸인 채로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25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의하면, 양예원은 "죄송합니다 저 그냥 안할게요"라고 실장에서 메시지를 보냈으나 이후 "일정 잡아주실수있나요?", "혹시 금요일 낮에 촬영할 수있나요?" 등 먼저 촬영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스튜디오 실장인 A씨가 지난 2015년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양예원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복원한 것으로 '증거감정'을 거친 상태이다.

이에 그를 지지하고 나섰던 수지까지 괜히 난감해진 상황이다. 수지 뿐만이 아니라 그의 남자친구인 B씨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해 심경을 언급한 바 있다.

B씨는 17일 자신의 SNS 를 통해 "양예원과 2년을 만났고 참 밝고 예쁜 아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양예원에게 이런 큰 아픔이 있었다는 거에 너무나 화가 나고 속상하고 정말 미쳐버릴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무엇보다 힘든 것은 너무 슬퍼하고 아파하며 밥도 한 끼 먹지 않고 잠도 한숨 못자고 나쁜 생각까지 하는 예원이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라며 “예원이에게도 말했듯이 피해자가 왜 숨어야하냐. 그렇지 않아도 아프고 힘든데 왜 많은 사람들의 성희롱 대상이 되어야 하고 이렇게 아파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며 “혹시나 다른 피해자 분들 계시다면 절대 떨지 말라. 부끄러워하지 마라. 그만큼 힘들었고 아팠으면 이제 싸워서 이겨내 봤으면 한다”고 전한 바 있다.

http://www.etnews.com/20180526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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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웅본색님의 댓글

  • 쓰레빠  영웅본색
  • SNS 보내기
  • 성추행을 당했는데 또 일을 잡아달라?
1

마요미님의 댓글

  • 쓰레빠  마요미
  • SNS 보내기
  • 피해자라고 폭로만하면 일단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부터 때려잡는 거 좀 그만둬야한다..
0

신과함께님의 댓글

  • 쓰레빠  신과함께
  • SNS 보내기
  • 유출범은 처벌하고 무고도 처벌해라..법은 평등해야지..
0

두부전골님의 댓글

  • 쓰레빠  두부전골
  • SNS 보내기
  • 이렇게 되버리면
    나중에 진짜 피해자들이 나타났을 때
    누가 관심을 주고 지지해줄까
    미투는 다 말아먹는구나
    애초에 유출건만 주장을 하지.....
    그러면 피해자로서만 인식 되는건데..
    자발적으로 그런거 찍은거 알려지면 유투브 수익 타격입을까봐 그런건가...
    3년전 카톡이 복원될줄은 모른거군..
1

krkrcoco님의 댓글

  • 쓰레빠  krkrcoco
  • SNS 보내기
  • 수지 설현 잘가라
0

아시아님의 댓글

  • 쓰레빠  아시아
  • SNS 보내기
  • 돈이 필요해서 촬영일을 했다.
    단기간에 많이 벌 수 있었던 누드모델 촬영을 마치고 시간이 흘렀다.
    이후 평범한 삶을 살아가며 커플 유튜브로 돈을 벌고 있었다.
    누군가가 그 예전에 있었던 비공개 사진들을 무단 유포했다.
    덕분에 과거가 밝혀지게 생겼고 조금은 알려진 유튜버라 알려지는 것이 시간문제.
    최근의 인간관계, 삶이 위태해졌다.
    그리하여 미투 사태에 여권 신장이 대두된 시류를 틈타 울면서 영상을 찍는다.

    이렇게 이해가 되는데 맞습니까?
0

ㄱㅁㅁ님의 댓글

  • 쓰레빠  ㄱㅁㅁ
  • SNS 보내기
0

스트롱베리님의 댓글

  • 쓰레빠  스트롱베리
  • SNS 보내기
  • 저거 유출도 그 실장이 했다는 증거도 불확실한데

    유명연예인까지 가세해서

    남자 한명 인생 조지는거 참 쉽네
0

신경질님의 댓글

  • 쓰레빠  신경질
  • SNS 보내기
  • 누드 촬영 모이는 것들이라고 해서 양예원 말이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믿을 사람 없군요
0

이슈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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