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사태로 인해 현재 보수당들은 진퇴양난에 빠져있습니다.
현재 보수당들이 내건 안건 하나 하나가 실효성이나 현실성 그리고 시기에 안맞는
정책을 내걸고 있고
코로나19 대처에 대해 뭐하나 시원하게 내놓은게 없습니다.
오히려 이것에 대해서 딴지를 걸어서 공분을 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부는 긴급지원금이나 일부지자체에선 긴급소득 제도를 내놓고 있었을때 말장난하지
말라 포뮬리즘이다라고 따지다가 오히려 여론이나 국민들에게 몰매를 맞았죠.
이제 모든 공은 보수측에 넘어갔습니다.
정부나 여당지침에 따르자니 딴지를 못 걸겠고
정부나 여당지침에 딴지를 걸자니 사나워진 민심을 배반하는 것이니 이것도 못하겠고
결과적으로 이도 저도 못하니까 엉뚱한 대책과 엉뚱한 개선안 엉뚱한 구제책을 내놓는 것입니다.
마치 깨끗한 곳에 청소하려 들고 설겆이 안된 그릇에 밥을 먹으려 하는 것 처럼 말이죠.
즉 헛짓거리하거나 탈나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수수방관 딴지로 일삼았던 보수당들의 행동이 자승자박하는 형국이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