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11살 학대소녀 친할머니 키우겠다고 나타나?

  • 작성자: 안늉해으
  • 비추천 2
  • 추천 17
  • 조회 3353
  • 2015.12.28

사진은 학대 친부와 동거녀 그리고 동거녀 친구

 

 

 

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아버지로부터 2년간 집에 감금된 채 학대를 당하다가 탈출한 11살 초등학생의 친할머니가 최근 경찰서를 찾아 손녀를 직접 양육하겠다는 의사

 

28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피해자 A(11)양의 친할머니인 B씨가 크리스마스 하루 전인 24일 학대 사건을 수사한 인천 연수경찰서를 찾음

 

B씨는 A양의 큰아버지와 함께 경찰서를 방문해 "손녀를 만나보고 싶다"며 A양을 맡아 기르겠다는 의사

 

그러나 당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갑작스럽게 친인척이 나타나면 A양의 심리적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해 면담을 불허

 

경찰도 현재로서는 친할머니와 큰아버지가 A양의 사실상 유일한 혈육이지만 동시에 학대 가해자인 아버지 C(32)씨 쪽 가족이기 때문에 섣불리 A양을 인계할 수 없다는 입장

 

할머니라는 사람이 왜 그 동안 친손녀를 안봤을까?의 문제로 후원금 노린것 아니냐는 여론이 많은 상황

 

그리고 친부의 어머니기 때문에 나중에 마주칠 우려가 더 크다는 여론도 많음

 

그러나 무작정 우려하기도 그런것이 친부 박씨는 또 지난 2013년, 사기 혐의로 지명 통보됐었음

 

박씨의 친어머니가 "아들이 내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요금 260만 원을 내지 않았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친부 박씨를 그렇게 키운 어머니이자 아이의 할머니인 B씨의 손에서 아이가 자라지는 않기를 바람

 

 



추천 17 비추천 2

   

甲 오브 쓰레빠 게시판으로 복사된 게시물입니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오데고님의 댓글

  • 쓰레빠  오데고
  • SNS 보내기
  • 그 동안 한번도 손녀 볼 생각 안해놓고??
    사기로 고소했다는 아들래미 밑에서 자라고 있는 손자 걱정도 안해놓고??
0

이거시호구경제님의 댓글

  • 쓰레빠  이거시호구경제
  • SNS 보내기
  • 저 아이에게 도움주는 돈이라도 있나 확인하셔야됩니다. 양육도 그렇고 능력을 보고서 결정해야죠.
0

zpalznff님의 댓글

  • 쓰레빠  zpalznff
  • SNS 보내기
  • 아이의 선택에 맡겨야 할듯.. 아마도 아빠의 엄마라면 선택을 안하겠지.
0

레종님의 댓글

  • 슬리퍼  레종
  • SNS 보내기
  • 적어도 이정도 국민적 관심을 받았는데 잘못 키우진 않겠지요... 어쩌면 그래도 혈연의 손에 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0

멕시코챠밥님의 댓글

  • 쓰레빠  멕시코챠밥
  • SNS 보내기
  • 할머니가 맡으면 언제가 아빠 얼굴 다시 볼텐데????
0

소시지빵쩜님의 댓글

  • 쓰레빠  소시지빵쩜
  • SNS 보내기
  • 그동안은 뭐하다가 이제나타나신건지ㅡ.ㅡ
    솔직히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감
0

샌들빠님의 댓글

  • 쓰레빠  샌들빠
  • SNS 보내기
  • 후원금은 애기 성인될때까지 봉인시켜놓고 할머니가 키워야한다고 하면 키울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면 될거 같은데... 말이 할머니지 친부가 32살이고 친부형이 그 터울이니까 할머니 나이는 50대 후반에서 많아야 60대 중반 사이일 것 같은데.
0

미친정부답답리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정부답답리
  • SNS 보내기
  • 할머니, 큰아버지가 키우는건 반대
0

여긴어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긴어뒤
  • SNS 보내기
  • 그 애비도 어릴때 학대받으면서 컷다며. 진짜가 나타났네. 100프로 후원금 갈취 목적. 쓰레기 같은 인간들.
0

뷰팅님의 댓글

  • 쓰레빠  뷰팅
  • SNS 보내기
  • 친할머니라....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출소하면 다시 친아빠랑 연결될듯 보이는데
0

게놈척살님의 댓글

  • 쓰레빠  게놈척살
  • SNS 보내기
  • 분명 인터뷰에서 자신도 학대당했다고 했는데 그 사람에게 또 애를 맡긴다고? 미친건가? 아니면 아무 생각이 없는건가?
0

화내지말자님의 댓글

  • 쓰레빠  화내지말자
  • SNS 보내기
  • 후원금을 노린 접근입니다. 좋은 할머니라면 그동안 애가 저렇게 될때까지 방치해놨다는게 말이 안되죠.
0

수리부엉이님의 댓글

  • 쓰레빠  수리부엉이
  • SNS 보내기
  • 학대당해서 큰 아들이 자신의 딸을 학대했다. 근데 그 사람에게 다시 보내는거냐? 아이를 또 다시 지옥을 보내는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다.
0

정찰기님의 댓글

  • 쓰레빠  정찰기
  • SNS 보내기
  • 아니 지금까지 뭐하다가요??
0

kiii님의 댓글

  • 쓰레빠  kiii
  • SNS 보내기
  • 여론의 의심은 당연한거고 의심이 심각하니 할머니의 진정성있는 인터뷰라도 보고 싶네요.
0

도적정치타파님의 댓글

  • 쓰레빠  도적정치타파
  • SNS 보내기
  •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된건 말릴수가 없습니다.
0

newsixteen님의 댓글

  • 쓰레빠  newsixteen
  • SNS 보내기
  • 애 엄마는 안나타나나??
0

디스한갑님의 댓글

  • 쓰레빠  디스한갑
  • SNS 보내기
  • 그저 저 불쌍한 아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길로 갈수있기를 바랍니다
0

꼬깔콘님의 댓글

  • 쓰레빠  꼬깔콘
  • SNS 보내기
  • 인터뷰에서 A양 아빠도 어릴때 학대 당햇다고 안햇나...?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6603 5000원짜리 휴게소 라면, 알고보니 500… 18 닉이없다 03.27 2899 17 0
176602 가짜 먹으라고 홍보하는 YTN뉴스 20 꾸쮜 03.13 2804 17 0
176601 "성폭행 하자" 女신상 털고 집단 공격하는 … 20 TOBACCO 03.07 2885 17 0
176600 우리가 몰랐던 여성 독립운동가들 11 김또깡 03.01 1810 17 0
176599 아~ C ㅆㅂ 미성년 성폭행 인정했는데도 '… 12 RocknRollgirl 02.25 3064 17 0
176598 미국의 정의 (어리다고 다 소년이 아니다.) 23 고발 02.12 4055 17 0
176597 드디어 소방관들의 대우가 조금씩 강화되네요 18 검은안개 01.29 3109 17 0
176596 미국에서 검거된 한인 성폭행범 윤정태 18 난징 01.30 4134 17 0
176595 독일에서 약국에서 여강도의 분사 무기는??? 22 ㅋㅋ 01.19 4700 17 0
176594 경찰 기준 오락가락? 아들 시신 훼손 父 얼… 19 dsfo 01.23 2994 17 0
176593 [그알]신정동 엽기토끼와 신발장 후속편이 안… 18 ooo66ooo 01.10 3968 17 0
176592 냉동상태 초등생 시신 발견.. 경찰, 학생 … 17 힙합의신발 01.16 2350 17 0
176591 18세소녀 데려다 쓰리썸 방송한 BJ 2명 … 19 18mm 12.31 4157 17 0
176590 11살 학대소녀 친할머니 키우겠다고 나타나? 20 안늉해으 12.28 3356 17 2
176589 최태원, 계열사 통해 내연녀에 수억원 이득 … 25 고발 12.30 5174 17 0
176588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17 공공칠빵 12.19 3378 17 0
176587 임산부 배려석에 아직도 아저씨가... 24 베리타나 12.04 4371 17 6
176586 공익제보 교사가 파면안되자 청소, 급식만 시… 15 꾸쮜 12.08 3621 17 0
176585 새벽에 흉기들고 침입한 군인 살해, 정당방위… 19 유메하나 12.09 3898 17 0
176584 6년만에 4대강 첫 확정판결! 적법하다고;;… 16 국제적위기감 12.10 3045 17 0
176583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 퇴학, 정확 거부 소송 19 R8OOOO 11.30 3476 17 0
176582 [일본AV관련] 헌법 재판소 아청법 새로운 … 21 트와이스♥ 11.20 3660 17 0
176581 5시간 노가다로 68만원. 오피녀 하루 번돈… 14 뉴스룸 11.23 4159 17 0
176580 음주감지기 울리자 광안대교 난간 아래로 점프 15 Deberg 11.24 2876 17 0
176579 취준생 우롱한 박카스의 채용 갑질 18 인터내숏널 11.11 3811 17 2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