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 건 지난 6일 오전 방송 멘트였다. 김씨는 이날 방송에서 “어제부(5일)로 대구의 코로나 확진자 비율은 대구시민 560명당 1명이 됐다. 이 추세라면 다음주면 400명, 300명당 1명꼴로 코로나 확진자가 대구에서 나올 것”이라며 “중국이 정말 문제였다면 인구 2300만 수도권은 왜 10만명당 1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겠나. 숫자가 명백히 말한다”며 “ 우리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 ”라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 보수야당은 왜 대구시민이 요구하는 (신천지) 강제 수사를 검찰에 압박하지 않는가. 검찰은 왜 움직이지 않는가. 언론은 왜 그들을 비판하지 않는가 ”라고 덧붙였지만, ‘대구 사태’라는 발언이 부각돼 막말 논란이 가속화하고 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732
언론이 아닌척하면서 논란이 있는 듯이 김어준 기사를 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