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프로포폴 투여로 숨진 환자 자살로 위장해 바다에 버린 병원장

  • 작성자: 이변은없다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1570
  • 2017.07.28
환자에게 프로포폴을 투여했는데 그 환자가 숨지자 시신을 바다에 버린 남성 병원장이 28일 구속 됐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사체유기·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병원장 A(57)씨를 이날 구속 했다고 밝혔다.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내원한 단골 여성 환자 B(41)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여한 뒤 B씨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 를 받고 있다. 그는 B씨가 사망하자 차량을 렌트해 시신을 옮겨 싣고 지난 5일 새벽 통영시의 한 선착장 근처 바다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통영해경은 지난 5일 주민 신고로 B씨 시신을 발견한 이후 수사에 착수해 지난 25일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평소 우울증 약 등을 복용하던 B씨가 자살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선착장 근처에 우울증 약, B씨 손목시계를 놔두기도 했다고 통영해경은 설명 했다.

범행을 저지른 이후로 A씨는 의원 내부와 의원 건물 등지에 설치된 폐쇄회로( CC ) TV  영상뿐만 아니라 약물 관리 대장 등도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병원 관계자 간 컴퓨터 메신저 대화 내역 등을 근거로 A씨가 B씨에게 통상 투여량의 수십배에 달하는 50∼100㏄의 프로포폴을 하루에 투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채무가 많아 유족들이 손해배상 청구를 할까봐 겁이 나서 시신을 자살로 위장해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A씨가 B씨 외 다른 환자에게도 의료 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없는지 수사하고 있다.

추가로 간호조무사도 불법투여 그것도 자신에게 불법투여 자뽕했다네요
---------------------------
에휴 범죄가 날로 독해지는 듯
헌데 503도 프로포폴 단골인데 503은 그다지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김탕수님의 댓글

  • 쓰레빠  김탕수
  • SNS 보내기
  • 살인마지 저게..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3796 미친 환경부..태아 피해 알고도 1년간 은폐 6 salmon 06.04 1570 8 0
103795 한국영화와 외국영화의 차이 .jpg DNANT 10.02 1570 1 0
103794 무료와 유료의 차이 증권 10.23 1570 1 0
103793 전 광화문으로 가겠습니다 Moemoe 10.27 1570 1 0
103792 시간이 부족합니다! shurimp 11.09 1570 1 0
103791 19대국회 문방위 한선교 혼내는 최재천.av… 법대로 11.14 1570 3 0
103790 표창원 " 현장으로 가서 농민과 함께 있겠습… 베른하르트 11.26 1570 1 0
103789 유럽에서 찬반논란이 한창인 주제 1 얼리버드 11.30 1570 0 0
103788 실시간 장제원 국회의원 트위터 우량주 12.01 1570 2 0
103787 박근혜 탄핵에 불지 핀 이화여대생들 majuang 12.10 1570 0 0
103786 세월호 천막 찾아가 깽판 난동부리는 박사모 1 얼굴이치명타 12.11 1570 3 0
103785 박근혜 정부 4년 '올해의 사자성어' 담배한보루 12.26 1570 0 0
103784 삼성 + 최순실 = 박근혜 1 판피린 12.27 1570 0 0
103783 안종범 이어 정호성도 인정'최순실과 하루3번… 아냐모르냐 01.18 1570 2 0
103782 솔직히 박근혜 탄핵 못 될 것 같아요.jpg 2 이슈가이드 01.20 1570 4 0
103781 소래포구 어시장 잿더미..상인들 '망연자실' 칫솔 03.19 1570 1 0
103780 박근혜 "예상 질문을 뽑아내 답변을 준비하는… 3 온리2G폰 03.20 1570 1 0
103779 문재인 성대모사하는 광주 중학생 갑갑갑 04.21 1570 2 0
103778 레드준표의 강성노조 창조 법대로 05.03 1570 4 0
103777 문대통령님의 공약 1 시사in 05.17 1570 2 0
103776 김어준의 뉴스공장 1주년 특집방송(영상) '… 087938515 09.26 1570 3 0
103775 10대 장애인 택시 탑승객 공포의 30분 2 돌프르 10.17 1570 3 0
103774 코리아IDC [나야나] 랜섬웨어 감염발표 2 법대로 11.06 1570 2 0
103773 박근혜최순실의 공범들 1 newskorea 02.16 1570 2 0
103772 대한민국 교회가 무기 중개업도 하네요... 대화로 03.05 1570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