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불량화폐만 돌아다니면 정작 정직한 화폐는 자취를 감춘다는데
약간의 의혹만으로도 자신이 속한 쪽에 행여나 부담이 될까봐 목숨으로 책임지는....
좋은 정치인들은 자꾸 작은 의혹으로도 사라지고
정작 부정과 부패로, 커넥션으로...
오직 사리사욕만 차릴 줄 아는 정치꾼들은 살아남아있구나.
진보는 작은 티끌도 있어서는 안되고
보수는 아무리 큰 부정부패라도 눈감아주는
이런 기울어진 이중 잣대로는
우리 사회에 악화만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정치인이 우리보다 우월하기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신성한 사람을 지도자로 뽑는게 아닙니다.
나와 같은 사람
나와 같은 고민과 생각을 가진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투표는
덜 나쁜 놈을 뽑아서
더 나쁜 놈이 권력을 잡지 못하도록 하는 것인데
왜 맨날
작은 흠집을 트집잡아
거악에게 힘을 실어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