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네이버 정책
1. 네이버 사측은 지난 5일
오전에 인물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오후에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폐지했다.
네이버에서는 앞으로 `좋아요`, `화나요` 등의
평가와 기사 추천 항목만 이용할 수 있다.
2. CU, 네이버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
배달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네이버로 접속해
CU를 검색하면 반경 1.5㎞ 이내에 있는 점포에서
260여 가지 상품들을 주문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원, 배달료는 3000원이다.
3. ‘실검 프리’ 총선
19일 네이버는 공식 총선 기간인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선거의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예측할 수 없는 사안의 발생을 대비한
일시적 운영 중단”이라고 설명했다.
4. 네이버, 댓글 활동 이력 무조건 공개...'클린봇'도 강화
총선 앞두고 새 댓글 정책 마련..."익명성 문제 해소 기대"
네이버가 앞으로 뉴스 댓글 작성자의 활동 이력을 공개한다.
또 익명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댓글 작성자의 닉네임과 사진 등
프로필 공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넣을 예정이다.
댓글 작성자마다 댓글을 처음 작성한 날짜,
댓글과 답글 작성 수, 지금까지 받은 공감 수,
최근 받은 공감 비율, 본인이 최근 삭제한 댓글 비율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직접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