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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완치율이 왜이리 낮지?중국은 70%가 넘고 이란,이탈리아도 높은데..

  • 작성자: 잊을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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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621
  • 2020.03.07

중국이 감염확진자 1위이고 한국이 2위 이란이 3위 이탈리아가 4위..
사망자는 중국이 1위 , 이탈리아가 2위 이란이 3위 한국이 4위..

근데 여기까지보면 한국이 감염자대비 사망자가 적기 때문에 확실히 의료선진국이다라고
평가할만한데 완치자를 보면..

중국이 8만명 감염자중에 5만 6천명이 완치..(물론 얘들 통계는 온전히 믿을순 없지만
완치자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 놀라움..거의 70%가 이미 완치)

이란도 감염자가 늘어 여기 한국인들 막 큰일난것처럼 얘기하지만
한국인조차 그러면 외국인인들이 한국 감염자 늘어서 입국제한하는거 그대로 판박이하는건데..
이란도 이탈리아도 그만큼 빨리 검사하는거니까 감염자는 상당히 늘어난다고 볼 수 있는거니까
한국인이 감염자 늘어난다고 큰일났다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한국 큰일났다고 입국제한하는
외국하고 똑같은 사람들 되는거 아님?

물론 이탈리아,이란 얘들은 사망자가 많지만 놀라운 것은 완치자도 한국보다 상당히 많다는 것..
이란같은 경우 완치자가 감염자의 30%를 넘었고 , 이탈리아도 감염자의 10%이상 완치자가
나오는데 한국은 감염자의 고작 2%로도 완치가 안된 상태라는 것..

그러니까 사망자 적은것만 보고 한국이 의료 선진국이라고 하기도 뭐한 상황이라는거지..

중국,이란,이탈리아 감염자도 많고 사망자도 많지만 완치자도 모두 70% 30% 10% 이상인데 반해
한국은 완치자가 2%도 안된다는 사실..물론 저쪽 통계를 온전히 믿을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말하면 저쪽도 우리 통계 믿을수 없다고 말하면 피장파장이고..

아무튼 한국은 사망자는 나머지 3나라에 비해 사망자는 적지만 완치자는 현저히 적다는 것이
이채로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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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won님의 댓글

  • 쓰레빠  awon
  • SNS 보내기
  • 우리 외할아버지 종로에서 한시대를 풍미하고 돈도 많이 버신 한의사셨습니다.
    늘 말씀하시길
    작은 병에 약쓰지마라
    큰병 걸려 쓸 약없다.

    우리나라는 병원 문턱이 너무 낮아
    조그만 감기에도 약을 달고 살지요.
    외국에 배해서 약에 대한 내성이 이미 있어서
    잘 안나아요.
    코로나에 걸려도 확실하게 앓고 나면 완치율이 높을텐데
    우리는 약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서....

    그리고
    독감이나 감기같은 질환에대해
    다산 정약용선생님의 일화가 있습니다.
    유배 가셨을 때
    강진인가 그럴텐데
    전염병이 돌았어요.
    수인성 전염병은 아니었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이상한 병으로 피를 토하고 죽는 병이 돌았어요.
    다산 선생께서는
    아픈 사람들을 군불지핀 방에 한명씩 넣어두고
    방을 뜨끈뜨끈하게 군불을 땠지요.
    그렇게 하루 밤낮을 꼬박 체온을 높여 땀을 흠뻑흘리고 나면
    살아났다고 합니다.
    침대가 편하긴 하지만
    아프시면
    보일러 최대로 올리고
    바닥에 요펴고 두툼한 이불 뒤집어 쓰고
    땀 쫙 빼세요.
    반드시 옆에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땀이 막 나기 시작할 때
    가장 바이러스가 숙주를 탈출하려고 하는
    즉 남을 감염시키기 딱 좋은 시간이니까요.
2

목캔디님의 댓글

  • 쓰레빠  목캔디
  • SNS 보내기
  • 완치기준이 세계에서 제일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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