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잡하고 구역질나는 대법원장 물러나라 -
대법원장은 이 나라의 법에 대한 문제만 잘 처리하면 되는 직책으로 알고 있다.
대법원장이 언제부터 이 나라의 경제에 대한 문제까지 간섭하고 신경을 쓰는 직책이었는가.
대법원장 나으리.
이 나라가 대법원장 나으리 당신 개인의 것입니까?
당신이 당신 마음대로 더러운 범죄를 저지른 재벌들을 풀어주려고 하니,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사면권은 대통령에게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부터 대법원장 나으리에게도 범죄자들을 사면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는가요?
이명박이가 대통령으로 출마하였을 때에 많은 국민들이 “부정해도 좋고 부패해도 좋다. 경제만 살리면 된다.”라고 발광을 하면서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아주었었다.
그래, 많은 국민들이 “부정해도 좋고 부패해도 좋다. 경제만 살리면 된다.”라고 발광을 하면서 뽑아준 이명박이가 이 나라의 경제를 살렸는가.
일자리 창출 등의 별 희한한 요설을 늘어놓으면서 “대운하 건설을 하겠다.”고 하다가 국민의 저항에 부딪쳐서 못하게 되니, 4대강 사업으로 방향전환을 하여 22조원의 국고를 거들내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번에는 이 나라의 대법원장이라는 추잡한 인간이, 더러운 짓을 하여 구속된 재벌들에게 “‘경제를 살리는 데에 이바지 하겠다.’고 하면 풀어주겠다.”는 식의 발언을 하였다.
추잡한 대법원장의 이런 발언은, “부정해도 좋고 부패해도 좋다. 경제만 살리는 재벌들이면 어떤 짓을 해도 풀어주겠다.”는 식의 발언이 아닌가.
추잡한 대법원장은 들으라.
재벌들에게만 이렇게 하는 것은 법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 나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일반 절도, 강도, 강간, 사기 등의 범죄자들에게도 “나가서 죄를 짓지 않고 땀 흘려 열심히 일을 하겠다고 하면 다 풀어주겠다.”고 하는 것이, 법의 형평성에 맞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더럽고 추잡하고 구역질나는 대법원장아.
이 나라가 어쩌다가 이런 추잡하고 더러운 나라가 되고 말았는가.
이런 나라는 망하여 없어져야 할 나라라고, 나는 가슴을 치고 통탄하면서 울부짖고 싶다.
대법원장이 짐승이 아닌 사람이라면,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하여 국민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고 사퇴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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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 더러운 범죄를 저지르고 구속된 재벌보다는, 이런 추잡한 발언을 하는 사람이 대법원장이라는 것이 더 큰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