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재벌을 해체하지 않는 이유 -
이 나라 재벌 회장들은 주주들이 주인인 주식회사를 경영하면서,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의 돈이 마치 자신의 개인 돈인 것처럼 비자금을 마구 챙기는 추잡한 인간들이다.
지금까지 이 나라의 역대 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이 재벌이 경영하는 많은 회사들을 해체하지 않은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재벌의 회장들은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비자금을 더 많이 챙길 수가 있는 것이다.
재벌의 회장들이 겨우 1-2개 정도의 회사를 경영한다면, 당연히 구멍가게 수준의 비자금 밖에 챙기지 못할 것이다.
재벌의 회장들이 비자금을 많이 챙기면 챙길수록 대통령과 정치인들과 법조인들에게 더 많은 금액의 정치자금을 바칠 수가 있지 않겠는가.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재벌의 회장들이 이 나라의 역대 대통령들과 정치인들과 법조인들에게 정치자금을 상납하지 않았는가.
지금까지 이 나라의 역대 대통령들과 정치인들과 법조인들은 재벌들이 바치는 정치자금 받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 인간들인데, 국민들이 “재벌을 해체하라.”고 하는 것은 “재벌들에게서 정치자금을 받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국민들이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재벌들을 해체하라.”고 하는 것은, 정치인들에게 “재벌들이 바치는 정치자금을 받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은데, 정치인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하는 국민들이 참으로 괘씸할 것이다.
북한의 인민들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경외하는 것처럼, 이 나라의 국민들도 이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무조건 경외하여야 할 것이며, “재벌들을 해체하라.”는 이런 말을 하여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여서는 절대로 아니 될 것이다.
남한의 국민들은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절대 충성을 하여야 할 것이며, “불러도 불러도 그 위대함과 애지로움이 끊이지 아니하는 위대한 남한의 대통령과 정치인들이여. 영원하라.”라고 칭송하여야 마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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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만약에 재벌들이 바치는 비자금을 받고 싶어 하면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치인들이 쓰레기와 같이 여기는 국민으로서의 올바른 도리일 것이다.
이 나라의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이 나라 국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얼마나 노심초사 분골쇄신을 하고 계시는 것을 쓰레기와 같은 국민들은 아십니까.
정치인들이 보기에 쓰레기와 같은 국민들은 아마 모를 것입니다.
이 나라를 위하여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시면서 수고하시는 대통령과 정치인들이신데, 재벌들이 어렵게 모아서 받치는 정치자금을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자자손손이 받고 받고 또 받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