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의 차지철과 박근혜의 김기춘에 대하여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에 지금까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살펴본다.
그 사람의 친구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살아왔는가를 살펴본다.
박정희는 차지철이라고 하는 형편없는 인간을 경호실장으로 가까이 둔 사람이고, 박근혜는 많은 국민들이 싫어하는 김기춘을 비서실장으로 두었다.
박정희가 바른 성품을 가진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차지철과 같은 인간을 가까이 두지 않았을 것이며,
박근혜가 바른 성품을 가진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김기춘과 같은 인간을 절대로 가까이 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를 원칙주의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그 동안 겪어보니, 박근혜는 절대로 원칙주의자가 아니다.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그럴듯한 미명하에 “범죄를 저지른 재벌들을 사면할 수도 있다.”라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원칙주의자인가.
아래의 글은 인터넷에서 퍼온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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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의 이력서
1. 정수장학회 1기 출신으로 상청회 회장 역임
2. 34살 검사시절 육영수여사 저격한 문세광 자백받아냄
3. 중앙정보부 파견가서 유신헌법제정 초안만든 실무담당
4.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 하면서
김대중납치 인혁당사건 장준하사망사건 주도
5. 노태우 정권때 강기훈 유서대필사건 연루 검사
6. 92년 법무부장관시절 초원복집사건 연루자
7. 한나라당 법사위원장시절 노무현탄핵 주도
8.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출신으로 노무현 싸이코라고 언급
9. 친박원로그룹 7인회멤버로 박근혜대통령만들기 주도
10. 2013년 7월 1일 박정희기념사업회 초대이사장 취임
이런 놈이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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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인터넷에서 퍼온 글임
김기춘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박근혜는 역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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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 때에 중앙정보부 파견 가서 유신헌법제정 초안을 만든 실무담당인 김기춘이가 지금 박근혜 정권의 비서실장으로 있는 것과,
일제 강점기에 일본경찰의 앞잡이 노릇을 한 인간들이 해방된 후 이승만 정권에서 경찰관을 하고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나는 거의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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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내가 올린 이글을 읽고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하는 사람으로 알았는지. “박지원과 문재인에 대해서도 한번 올려볼까요?”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박지원과 문재인뿐만이 아니라, 김대중과 노무현 등의 누구라도 더럽고 추잡한 짓거리를 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올리기 바랍니다.
나는 새누리당도 새정치민주연합도 지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이 나라의 어떤 정당도 지지하고 싶은 정당이 없습니다.
이 나라의 정치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더럽고 추잡한 인간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말로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바르게 정치하는 정당이 있으면, 그때에는 그런 정당을 지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