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원종건 "성폭행 없었다..전 여친이 어머니 욕해 헤어져"

  • 작성자: 전설의주먹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1391
  • 2020.02.05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종건씨 ( 27) 가 ' 미투 '( Me Too· 나도 당했다 )' 논란 일주일 만에 심경을 밝혔다 원씨는 데이트 성폭행은 없었다며 오히려 전 여자친구 A 씨가 자신과 어머니를 비난했다고 반박했다 .

원씨는 4 일 자신의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에 " 연인 사이에 있었던 일을 다른 사람 또는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되어 매우 당혹스러웠다 " 며 입장을 밝혔다 .

민주당 영입인재 2 호로 4·15 총선 출마가 유력했던 원씨는 지난달 27 일 미투 논란이 불거지며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반납했다 원씨의 전 여자친구 A 씨는 ' 성 노리개 취급 여성 혐오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 고 폭로했다 .

이에 대해 원씨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논란의 글은 사실과 다르다 " 고 반박했다 원씨는 A 씨와 2018 년 11 월부터 10 개월간 연애를 했다며 "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지 몰라도 위법한 행위를 한 적은 없었다 " 고 말했다 .

원종건씨가 자신의 SNS 로 공개한 전 여자친구 A 씨와 나눈 대화 사진 = 원종건 페이스북


A 씨가 다리의 멍을 공개하며 주장한 ' 데이트 성폭행 ' 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원씨는 " A 씨는 평소 저에게도 다리에 멍이 잘 생긴다며 다리 사진을 메신저를 통해 보내왔다 " 며 " A 씨가 성관계를 원하지 않는다고 제게 이야기하거나 원하지 않는데도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사실은 단 한 번도 없었다 " 고 주장했다 .

이어 " 이 과정을 불법으로 촬영한 적도 없다 " 며 " 촬영은 두 사람이 합의하고 인지한 상태에서 A 씨의 핸드폰과 삼각대로 이뤄졌고 서로 촬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 고 덧붙였다 .

오히려 결별의 원인은 A 씨에게 있다고 책임을 돌렸다 원씨는 " A 씨와 헤어진 이유는 A 씨가 저와 어머니를 향해 비난과 욕설을 했기 때문 " 이라며 " A 씨로부터 ' 니 엄마처럼 귀 먹었냐 ' 는 말을 듣고 난 이후에는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단 생각이 들었다 " 고 말했다 .

원씨는 A 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등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 따르면 A 씨는 원씨에게 직접 사진이나 영상을 보냈다 헤어진 이후라고 추정되는 문자에서는 ' 보고 싶다 ', ' 미안하다 등의 내용이 나온다 .

원씨는 " 이제는 저 혼자 힘으로 피해를 주장하는 A 씨와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 며 " 향후 수사가 진행된다면 제가 가진 모든 자료를 제출해 제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겠다 " 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


출처-머니투데이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0378 이국종 진료방해’ 의혹 아주대병원, 경기도 … DNANT 02.05 1301 0 0
100377 한국 페미니즘의 작동 원리 1 global 02.05 1165 1 0
10037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별진료소가 아니면… 시사in 02.05 799 0 0
100375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대 입학에 반대하는 페미… asm1 02.05 738 1 0
100374 황교안, 역시 도망가는 건가요. 협객 02.05 1350 2 0
100373 공항에서 입국자 손세정 마스크 해줘야 awon 02.05 880 0 0
100372 사망자 90% 이상, 초동대처 실패한 중국서… 익스플로러 02.05 1167 1 0
100371 “‘월세 5만원’ 영구임대주택에 벤츠·BMW… 1 한산반도 02.05 1488 2 0
100370 마스크 '품절'로 속이고 가격 인상 실제였다… 성공욕망충만 02.05 1033 2 0
100369 진해 가짜뉴스 유포범 자수... "장난으로 … cleverdisser 02.05 1215 3 0
100368 국난극복이 특기인 국민이 있는 나라 러키 02.05 1335 11 0
100367 전체적인 피로누적을 만만히 볼게 아닙니다 선진국은좌파 02.05 1205 2 0
100366 펌) 양예원사건 관련 실장 여동생입니다 구수한녹차맛 02.05 1644 1 0
100365 인천대교 달리던 관광버스 기사 운전 도중 쓰… 성공욕망충만 02.05 985 2 0
100364 '중국 유학생 7만명 돌아온다'…대학 '연쇄… 스튜디오 02.05 922 0 0
100363 신종 코로나 영향 일본 상황 닛큐 02.05 1269 2 0
100362 이것도 안 퍼올 것 같아서 1 계란후라이 02.05 1582 2 0
100361 애널A의 아산입소자 이야기 추가 사항(기레기… 7 안토니오반데라스 02.05 1495 10 0
100360 포스팅 금지 16인 은티 02.05 1394 10 0
100359 여대 21개 단체 '트랜스젠더 반대' 연합성… 결사반대 02.05 1090 0 0
100358 속보 정부 윈도우 버리고 개방형 OS도입 네이놈 02.05 1382 1 0
100357 솔직히 마스크 되팔이 하는 게 나쁜 건가요.… Powerpark 02.05 1312 2 0
100356 참신한 사진 한장 이태리남자 02.05 1973 11 0
100355 대통령 적합도...만평.jpg 해피엔드 02.05 1459 3 0
100354 [장도리] 2월 5일자 뀨울 02.05 1212 4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