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당선인터뷰 태도 때문에 언론에서 극딜중이고
댓글도 옹호/비판 하는 내용들이 많은데 그중에 보면 대다수가 일은 잘할지 몰라도
개인사생활과 도덕성을 폄하하는 내용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은것 같은데
이건 뭐 이재명과 김부선 썸씽이 기정 사실화된건가요?
이재명은 단호하게 아니고 접촉조차 없었다고 주장하고
김부선은 1년 반 열애 이상의 수준의 사이였다고 주장합니다
근데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아직 확정난것도 아닌데 이미 이재명은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으로 낙인을 찍고 가는 느낌이 드네요
왠지 나중에 전혀 사실무근이라도 결판나도 나몰랑 이재명 싫어 이럴것 같은 느낌?
요즘 사람들 인식정도면 양쪽 말 충분히 들어보고+경찰수사 까지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
유독 이 건만은 한쪽 정황으로 많이 기운채 의식하는것 같아요
옛날에 타블로가 타진요에 의해 매장수준으로 갈때도 보면
타블로가 방송에서 수재졸업+교사와 열애 등으로 뻥을 좀 쳤다가 걸려서 학교다닌것까지 부정당했고,
네티즌들이 수 많은 증거라고 내세우고, 타블로가 뒤늦게 반박했는데 반박도 부실해서 더 의심만 샀죠
하지만 최종 수사까지 가서 스탠포드 학교 졸업한거 맞다고 결론 나오고 왓비컴즈는 카페 팔고 쨌잖아요
저도 이시절에는 타진요 측 정황증거가 맞은것 같은게 많아서 이쪽얘기 들었다가 나중에 경찰조사 보고 반성하면서
양쪽말 들어보고 판단하는 습관이 생겼는데
지금 김부선씨 주장하는 것에 대한 근거자료는 이시절보다도 부실하지 않나요?
거의 페미들이 얘기하는 내말이 맞어와 비슷한것 같은데요
단지 김부선씨의 앞전 행실이 있으니까 좀 믿고 가긴 하지만 증거로 봤을때는 뭐 제대로 나온게 없잖아요
이제 이재명이 단체 고소 들어갈꺼니까 나중에 경찰조사 결과 보고나서 잘못했으면
까고 해도 늦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