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대표 "냉혹한 사회 첫걸음…위기 속에도 얼어붙지 않겠다"
강원대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무거운 분위기 속 57명 졸업장 받아
"지금 상황에 책임을 느끼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22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의학대학 백송홀에서 열린 의학전문대학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의 마지막 인사를 듣던 교수는 눈물을 훔치며 끝내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몇몇 졸업생들은 각진 학사모 아래로 표정을 숨기며 함께 눈물을 닦았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의사와 의대생들이 반발하며 대치하는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은 사뭇 무거운 분위기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고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할 것을 맹세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하는 의전원 졸업생들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2일 오전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의학1호관 백송홀에서 열린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있다. 2024.2.22 yangdoo@yna.co.kr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21071
지랄하네 소리가 저절로 나온ㅋㅋㅋ
오늘 본 기사 중 제일 웃긴 기사 가져옴
강원대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무거운 분위기 속 57명 졸업장 받아
"지금 상황에 책임을 느끼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22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의학대학 백송홀에서 열린 의학전문대학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의 마지막 인사를 듣던 교수는 눈물을 훔치며 끝내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몇몇 졸업생들은 각진 학사모 아래로 표정을 숨기며 함께 눈물을 닦았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의사와 의대생들이 반발하며 대치하는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은 사뭇 무거운 분위기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고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할 것을 맹세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하는 의전원 졸업생들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2일 오전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의학1호관 백송홀에서 열린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있다. 2024.2.22 yangdoo@yna.co.kr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21071
지랄하네 소리가 저절로 나온ㅋㅋㅋ
오늘 본 기사 중 제일 웃긴 기사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