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 사농공상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선비들(지금으로 치면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
농부(지금으로 치면 농민들)
공(지금으로 치면 기술직들)
상(지금으로 치면 장사꾼들 대기업 경영자들 포함 지금 한국사회에선 상이라는 말은 그냥 영세상인들을 말하는듯)
필자가 중학교때만 하더라도 공고는 꼴통들만 가는 학교라는 인식이 팽배해있었습니다.
실제로 꼴통들이 많이 가기도 했고..
공고는 그냥 기술을 배우러 가는 학교인데 한국 사회가 기술직들을 천대해온 나머지 공고를 꼴통학교로 만들어버렸죠.
전문대학역시 마찬가지 전문대학가면 입시에 실패한거라는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