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이 누적 돼 미국 복권사상 최대액인 16억 달러(1조8078억 원)까지 쌓인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번호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폭스5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교육복권(The South Carolina Education Lottery)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 내에서 메가밀리언 1등을 맞힌 복권 한 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복권 당첨자의 신원, 다른 주의 당첨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