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전진 4.0 창당 준비위원장인 이언주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추다르크'에서 '추하다'로 변했다고 맹비난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마 과거의 자존심도 다 버리고 문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겠냐는 일말의 기대가 있었건만 추하게 짝이 없다"며 "우미애장관이 이젠 완전히 '추하다'가 돼 버렸다"고 지적했다.
◆ 윤석열 축출위해 秋와 이해찬 '항명'단어 동원...
그는 "추 장관과 여당의 이해찬대표 등 집권세력은 자신들의 반헌법적 인사권 남용에 반발한 윤석열총장 등 검찰을 '항명'이란 용어로 낙인찍으려 했는데요, 아마도 윤석열 등을 감찰을 통해 징계처리해서 축출하기 위한 포석에서 그런 용어를 쓰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판단을 뒷받침하는 의미에서 이 의원은 "추미애 장관이 핸폰 문자메시지로 정책 보좌관에게 윤석렬을 염두에 두고 '징계법령을 찾으라'고 한 장면이 포착됐다"며 "국민에 대한 눈곱만치의 두려움도, 권력을 쥔 자로서의 헌법정신에 대한 눈곱만치의 경외심조차 없는 추함의 극치다"고 꼬집었다.
◆ 윤석열 무너지면 정의는 끝...추미애 핸드폰 압수수색하고 직권남용 수사해야
이 의원은 "지금 윤석렬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정의는 무너질 것이다. 윤석열은 이들의 무도한 행태에 굴하지 말고 이들 첸문세력 비리를 끝까지 파혜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런 맥락에서 "검찰은 추미애의 핸폰을 즉각 압수수색하고 추 장관 직권남용을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 했다"며 "윤석렬 총장과 검찰은 어떤 난관이 닥치더라도 그 책임을 다 해야 한다. 역사가 당신들에게 부여한 사명이다. 부디 힘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출처-세계일보
추장관은 너와 비교대상이 아니다.
추하기로 따지자면 너와 비교가 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