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에서 진기록이 나왔다. 양 팀 통틀어 62명이 승부차기 키커로 참가한 것. 승부차기만 무려 약 50분이 진행됐다. 골키퍼 김희훈과 양승민도 두 번이나 키커로 나서는 광경이 목격됐다. 승패는 31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선축인 청주대성고가 실축했고, 마지막 키커로 나선 최영훈이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는 마무리됐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16&aid=0001544762 와 키커들이 오지게 잘찼나봄.. 승부차기만 50분 ㄷㄷ 추천 2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