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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새보수당 참여 '통합추진위'

  • 작성자: 엔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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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98
  • 2020.01.09

 

한국당·새보수당 참여 '통합추진위' 구성키로..신당 결성 합의

 

보수·중도진영에 속한 정당·시민단체들이 9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참여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

통추위 위원장은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박형준 정치플랫폼 '자유와공화' 공동의장이 맡기로 했다.

연석회의는 또 "대통합의 정신을 담고 실천할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는 내용에도 합의했다.

특히 보수 통합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탄핵 찬반 문제에 대해서도 

"더 이상 탄핵 문제가 총선 승리에 장애가 돼선 안된다"고 결의했다.

안형환 국민통합연대 사무총장은 이러한 결정에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모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

그는 새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제시한 '보수재건 3원칙'을 한국당이 수용했는지에 대해선 

"양당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우리공화당은 통추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안 사무총장은 "현재까지 그렇지만 앞으로 그 문제까지 포함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안 사무총장은 최근 정계복귀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에 대해서는

"(오늘) 논의는 안됐지만 저희는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한다. 

통합 취지에 공감하는 어떤 정파·세력이라도 다 담고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http://news.v.daum.net/v/20200109120034460

 

결국 이렇게 될 걸 '아니다, 그럴 일 없다' 별 핑계를 다 대면서 부정하기는..

박근혜 탄핵 후 바른정당으로 뛰쳐나올 때부터 '어차피 다시 합칠 놈들이 뭔 지랄이냐' 했습니다.

물론 통합 과정이 순탄치는 않겠죠. 당장 총선이 10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당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공천은 어떻게 하고 비례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서로 자기들의 지분을 위해 싸움을 벌이게 되겠죠.

얼마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정체불명의 '짬뽕당'이 탄생하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했었습니다.

과연 총선까지 어떤 모습과 정체성으로 새로운 당을 만들 수 있을지 나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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