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0202/1475814609_NWahxezu_3537728742_EbTnsw8q_111-1.jpg)
![](/data/file/0202/1475814609_XgatOuc1_3537728742_s8MBbN7j_111-2.jpg)
![](/data/file/0202/1475814609_Rxi3YuZK_3537728742_nWc8dITl_111-3.jpg)
![](/data/file/0202/1475814609_2CMR5WBo_3537728742_Y47oIGqF_111-4.jpg)
![](/data/file/0202/1475814609_cYIrP2gZ_3537728742_MQnWwLfZ_111-5.jpg)
![](/data/file/0202/1475814609_bv4JzZOE_3537728742_GpbNJoQ0_111-6.jpg)
바닥에서 시커먼 흙탕물이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시궁창에서나 풍기는 시큼한 악취가 진동하는 금강.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강바닥에는 '세계 100대 최악의 침입외래종'으로 지정한 왕우렁이가 활개치고
다니는 금강.
그 금강에서는 오늘도 수자원공사 보트가 강물 위에 피어나는 녹조와 부유물을 흐트러트리기 위해
빠른 속도로 강물을 휘젓고 다니며 세금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말이, 글이 필요없는 금강의 오늘입니다.
[ 오마이뉴스 기사 ]
바닥에서 시커먼 흙탕물이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시궁창에서나 풍기는 시큼한 악취가 진동하는 금강.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강바닥에는 '세계 100대 최악의 침입외래종'으로 지정한 왕우렁이가 활개치고
다니는 금강.
그 금강에서는 오늘도 수자원공사 보트가 강물 위에 피어나는 녹조와 부유물을 흐트러트리기 위해
빠른 속도로 강물을 휘젓고 다니며 세금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말이, 글이 필요없는 금강의 오늘입니다.
[ 오마이뉴스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