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에이핑크 박초롱 '학폭' 의혹 "뺨 맞았다" vs 소속사 "명백한 흠집내기"

  • 작성자: 잊을못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290
  • 2021.04.05

0001564891_001_20210405112330316.png?typ


A씨는 이날 MBN에 "학교도 서로 달랐던 고등학교 재학시절, 청주 사창동의 어느 길거리에서 골목에 끌려가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길거리를 걸어가던 중 박초롱을 우연히 마주쳐 살짝 미소를 지었는데, 제가 '자신을 보며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다'는 이유로 제 뺨을 내리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저를 둘러싸고 있던 박초롱의 친구들도 저의 머리나 어깨등을 마구잡이로 폭행하며 다리를 걷어차고 머리를 잡아당기며 폭행을 하였다"며 "저는 머리카락이 한웅큼 뽑혔으며, 얼굴이 붓고 정강이에 피멍이 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그 무리 중 하나가 제 옷을 잡아당기며 '얘 옷도 벗겨보자' 라는 말을 했다"며 "옷을 벗기려고 잡아 당겨 제가 필사적으로 제 옷을 움켜쥐어 가디건이 조금 벗겨졌지만 그 수치심과 충격으로 저는 그날 제가 입고 있었던 옷을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학폭 피해자인 제가 가해자인 박초롱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으면 지난 날의 상처가 없어질까 고민하다가 개인적으로 박초롱에게 인스타그램 DM을 보낸 것이 오히려 제가 '허위사실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 로 조사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박초롱측의 가해자가 피해자를 고소하는 어처구니 없는 대응에 대하여, 오늘 저의 법률 대리인을 통하여 박초롱을 상대로 '무고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사진=제보자 A씨 제공
그러면서 A씨는 박초롱의 과거 사진과 함께 박초롱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DM 내용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대화 내용 속 A씨는 "난 아직도 그때 그 기억이 악몽이다"라며 "니가 그때의 일 나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하다고 생각한다면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초롱은 "연락줘"라는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이날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제보는 명백한 흠집내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미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도 협박을 해왔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김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앞서 입장을 밝힌대로, 저희 또한 증거자료들을 바탕으로 엄중하게 이 사안에 대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564891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7379 여엄병 정부 암행어사 02.10 1291 1 0
97378 진정한 페미니스트 정부 펜로스 03.04 1291 0 0
97377 초등학교 교실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교직단… 1 소련 03.06 1291 4 1
97376 4월 4일자 주요일간지 1면 plzzz 04.06 1291 2 0
97375 문재인 정부 세제 개혁, 양극화 완화 '부자… 2 gami 06.30 1291 1 0
97374 뉴욕 한복판에 '군함도의 진실' 고발영상…日… ㅋㅋ 07.04 1291 3 0
97373 문 대통령: 재난재해 대처 국가 TF 시스템… 우량주 08.27 1291 0 0
97372 전우용 학자 트윗 1 robson 09.04 1291 2 0
97371 [펌]홍종학을 고발한다!!! (홍종학 의원실… 회원님 11.03 1291 2 0
97370 국무총리를 국회에서 추천하면?.. 던함 03.21 1291 2 1
97369 운영자님 .. 3 꼬르릉 03.26 1291 2 0
97368 '재판거래 의혹' 대안은 국민참여재판?…10… kimyoung 06.14 1291 2 0
97367 역사학자 전우용 트위터.... 센치히로 09.05 1291 2 0
97366 '제2 BMW 대란' 막는다…'피해액 10배… 쓰레기자 09.06 1291 4 0
97365 [뉴스] 수액주사 맞고 '심정지'..50대 … Petrichor 09.14 1291 3 0
97364 안전하다던 『흙침대』 1급 발암물질 라돈 선진국은좌파 09.19 1291 1 0
97363 이재명, "경비원·청소원 '휴게공간' 공공주… 1 주주총회 10.06 1291 3 2
97362 노벨평화상 무퀘게 "일본 비롯한 세계인, 성… Crocodile 10.07 1291 3 0
97361 "미국은 우리의 동맹이지만 일본은 동맹이 아… RedKnight 10.11 1291 2 0
97360 양예원 "성추행 사실…학비 벌기 위해 어쩔 … 1 국제적위기감 10.12 1291 0 0
97359 ‘인천 중학생 추락사’ 경찰 “가해자 패딩,… 친일척결필수 11.18 1291 3 0
97358 천안 버스 불친절,,골치로 나온 방안. 이령 12.02 1291 0 0
97357 브랜뉴뮤직 측 "산이와 전속 계약 종료‥깊은… 1 김산수 12.06 1291 0 0
97356 YES24 탈퇴는 구매력도 없는 불매운동. … 2 남자라서당한다 12.08 1291 1 0
97355 골프장 30대 직원이 115억 횡령 후 잠적… 베른하르트 12.25 1291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