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모든 것은 제 부덕의 소치"
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입력 2019.09.22. 18:09 수정 2019.09.22. 20:09재심판결 수용하겠다는 내용 전혀 없어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목회세습과 관련해 처음으로 유감을 표했다. “모든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라며 머리를 숙였다.
예장통합총회 교단지인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감삼환 목사는 ‘제104회 총회장님과 총대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교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지 못했다. 한국교회에 많은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김삼환 목사는 또 “모든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라며 “104회 총회가 더 이상 혼란없이 은혜와 화합과 발전의 총회가 되도록 엎드려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사과문은 예장통합총회 제 104회 정기총회를 하루 앞둔 22일자로 발표됐다. 통합총회는 내일(23일) 포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김삼환 원로목사가 목회세습에 대해 사과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삼환 원로목사는 과거 새벽기도 설교를 통해 목회세습을 비판한 세력을 마귀에 비유 하며 단호하게 맞서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삼환 원로목사의 이번 사과문에 진정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심판결을 수용하고 따르겠다는 내용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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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19092218090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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