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게임 캐릭터들은 왜 하나같이 노출이 과한 옷만 입을까요?"
14일 개막한 '지스타 2019' 현장에서 만난 이민진 씨(37)는 여성이 게임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 같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5년째 부산 벡스코를 찾고 있지만, 올 때 마다 심한 노출 의상을 입은 여성모델들에 눈살이 찌푸려진다"며 "게임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 해도 어린 학생들도 많이 방문한다는 것을 신경 써야 하지 않냐"고 한숨을 내뱉었다.
지스타 모델들의 노출 의상 문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특히 코스튬 플레이(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부스걸들이 논란의 중심이다. 지스타에 참가한 대부분 게임사들은 부스 모델을 고용한다. 각기 차이는 있지만, 일부 업체들은 과한 코스프레, 혹은 노출된 의상을 입은 여성 모델들을 부스 앞에 세워두기도 한다. 이 때문에 해마다 지스타에선 과한 의상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나왔다.
저런 여자들이 있기때문에 여자들 일자리가 잃고 있죠
미국에서 레이싱 라운드걸 사라졌죠 여자들 일자리 잃었습니다
대신 남자들 일자리가 생겼죠
수영복 입고 음료수 판매하는게 생겼는데 야하다고 해서 없애버리고
그대신 남자들이 수영복 입고 음료수 판매하는게 생겼습니다
남자가 일자리를 뺀는게 아니고 여자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없애 버리고 있는것임
하나 하나 다 야하면 조선시대로 돌아가면 되는것입니다
의무적으로 한복만 입히게 하면 되는것입니다
레깅스 입고 다니는 여자들은 왜 비판 안하고 있는거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