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준비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현 시점을 ‘국가의 흥망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기’라며 “산업구조 개편과 외교·안보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지도자가 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지사는 27일 경기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갑을병정 지역위원회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국가와 역사의 주인임을 선언했다”며 “현재의 혼란한 시국은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라면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는 “대한민국은 대기업과 정부 주도의 산업구조를 변화시켜야 할 커다란 전환기에 있다. 지금의 산업구조는 우리에게 더 이상 기회를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주권자들이 이미 심판한 과거”라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국민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교·안보 분야에 대해서도 “더 이상 미국이 주도하던 국제질서는 사라졌다. 변화된 국제사회 속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로 말했다.
또한 “정당과 정파는 더 이상 사적인 이익을 추구함으로써 국론을 분열시켜서는 안 된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 단결할 수 있는 정당정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대중과 노무현 시대를 뛰어넘고 계파정치와 지역주의를 깨는 새로운 정치를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일산민주주의학교가 마련한 대선후보 5인 초청 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난달 김부겸 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한데 이어 내년 2월까지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순으로 토론회가 준비돼 있다.
안 지사는 27일 경기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갑을병정 지역위원회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국가와 역사의 주인임을 선언했다”며 “현재의 혼란한 시국은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라면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는 “대한민국은 대기업과 정부 주도의 산업구조를 변화시켜야 할 커다란 전환기에 있다. 지금의 산업구조는 우리에게 더 이상 기회를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주권자들이 이미 심판한 과거”라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국민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교·안보 분야에 대해서도 “더 이상 미국이 주도하던 국제질서는 사라졌다. 변화된 국제사회 속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로 말했다.
또한 “정당과 정파는 더 이상 사적인 이익을 추구함으로써 국론을 분열시켜서는 안 된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 단결할 수 있는 정당정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대중과 노무현 시대를 뛰어넘고 계파정치와 지역주의를 깨는 새로운 정치를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일산민주주의학교가 마련한 대선후보 5인 초청 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난달 김부겸 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한데 이어 내년 2월까지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순으로 토론회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