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60명에게 잼 1병, 20명에게 닭2마리를 주는 수법 등으로 1억원대의
A씨 등은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는 점심 급식 때 남긴 식자재를 저녁 급식에 재활용한 뒤
또 2015년 2월부터 1년간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방과 후·야간돌봄 교사 11명의 인건비 3600만원을 교육청에 허위로 청구해 수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밖에 2015년 3월부터 2016년 7월까지 학부모로부터 원생 1명당 5만∼7만원의
급식재료비를 빼돌린 어린이집 원장 등일 덜미를 잡혔다.
4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과 유아교육법 위반 혐의 등으로
4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과 유아교육법 위반 혐의 등으로
어린이집 원장 A(여)씨를 구속하고 사무국장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는 점심 급식 때 남긴 식자재를 저녁 급식에 재활용한 뒤
식자재 업체로부터 허위 매출전표를 받아 제출하는 수법으로 300만원의 교육청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도 있다.
또 2015년 2월부터 1년간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방과 후·야간돌봄 교사 11명의 인건비 3600만원을 교육청에 허위로 청구해 수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밖에 2015년 3월부터 2016년 7월까지 학부모로부터 원생 1명당 5만∼7만원의
특강비를 받는 등 모두 6000여만원을 가로챘다.
A씨 등은 교육청에서 인가받지 않은 과목을 별도의 특강 교사가 아닌
A씨 등은 교육청에서 인가받지 않은 과목을 별도의 특강 교사가 아닌
주간 근무 교사에게 대행케 해 특강비를 주지 않고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