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추진하던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전자파로 인한 유해성을 우려하며 반대해온 인근 주민들의 반대 민원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용인시에 '용인 공세 도시첨단산업단지 건립 추진 중단'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왔다. 공문에서 네이버는 "공세동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을 회사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용인시에 '용인 공세 도시첨단산업단지 건립 추진 중단'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왔다. 공문에서 네이버는 "공세동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을 회사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