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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용지표가 악화하고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오히려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의 직원 채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전체의 35.0%가 '대기업에 비해 낮은 연봉 수준'이라고 밝혔다. '구직자의 높은 눈높이'(29.9%)와 '구직자들이 기업에 대해 잘 몰라서'(28.5%) 등이 뒤를 이었다.
직원을 채용할 때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필요한 능력을 갖춘 지원자가 적다'는 응답이 36.9%로 가장 많았으며, '잦은 퇴직으로 채용 업무가 빈번하다'(21.5%)와 '지원자 숫자가 적다'(15.9%)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