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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춘재가 했대요?" 범행 횟수에 충격 먹은 고향 주민들.
"진짜로 춘재가 전부 (범행을) 했대요?"
2일 오전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의 고향인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이춘재를 어린 시절부터 알았다던 한 주민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여러 차례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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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3년의 세월이 흘러 사람들에게 잊혀 가던 '살인의 추억'이 다시 불거지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화성시 진안동에서 만난 한 주민은 "이춘재는 33년 전 사람이고 이곳을 떠난 사람이지 않으냐"며 "연쇄살인과 지금 화성에서 사는 사람들을 연결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화성=진창일·심석용 기자 jin.c[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