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독감 또는 1918년 인플루엔자 범유행(스페인어: Pandemia de gripe de 1918, 영어: 1918 flu pandemic)은 1918년에 발생했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다. 20세기에 가장 크게 유행한 것은 스페인 독감이다. 감기에 걸린 듯한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으로 발전하는가 싶더니 환자의 피부에서 산소가 빠져나가면서 보랏빛으로 변해 죽어가는 병이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죽은 사람이 1,500만 명 정도였는데 비해, 스페인 독감으로 5,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은 서둘러 매듭지어졌고, 평화 조약이 맺어졌다. 이 일을 계기로 독감 예방 접종 문화가 시작되었다. (무오년독감 740만 감염 14만명 사망)
1918년 치명적이지 않은 독감으로 시작해서 몇달만에 아주 심한 돌연변이를 일으켰다 . 이 독감에 대해서는 아직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발생사유와 전염경로를 알지 못한다. 백신 제작을 위해 사형수들을 선발하여 감염체를 신체내부에 주입했지만 유일하게 죽은 사람은 병실을 지키던 의사였다...
조용히 지켜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겠지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