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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단국대 수료'도 가짜..교육부, 동양대 이사 승인 취소하나

  • 작성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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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869
  • 2019.09.30

[단독] 최성해 '단국대 수료'도 가짜..교육부, 동양대 이사 승인 취소하나

양선아 입력 2019.09.29. 22:26 수정 2019.09.29. 23:46

이력서와 다른 '제적생'으로 밝혀져

"학력 허위 기재 했다면 취소 사유"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한겨레> 자료사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교육학 석·박사’ 학력에 이어 ‘단국대 수료’ 학력마저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동양대 이사이기도 한 최 총장이 교육부에 보낸 임원 승인 요청 서류에도 자신의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이날 “최 총장이 교육부에 낸 서류에 학력이 허위로 기재됐다면 임원 취소 사유”라고 밝힌 만큼 최 총장에 대한 임원 취소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이 29일 <한겨레>에 공개한 ‘동양대 이사회 임원 승인 신청 시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최 총장은 자신의 이력서에 1978년 단국대 상경학부 4년 ‘수료’라고 명시했다. 또 1991년 워싱턴침례신학대학교 신학사, 1993년 워싱턴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로 기재했다.

최 총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표창장과 관련한 논란 과정에서 “교육자의 양심을 건다. 조국 딸에게 총장상 안 줬다” “교육자는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하며 ‘표창장 위조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최 총장은 그동안 외부에 ‘단국대 수료’ ‘단국대 졸업’이라고 밝혀왔는데, 사실은 ‘제적생’이었다는 것이 지난 28일 <오마이뉴스> 보도로 확인됐다. ‘제적’은 대학교 과정을 중도에 그만두어 수료 또는 졸업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


제적생은 ‘수료’ ‘졸업’ 이나 ‘학사’ 등으로 쓰면 안 된다. 또 워싱턴침례신학대학교에는 교육학 석·박사 과정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


http://news.v.daum.net/v/20190929222603069?d=y




인과응보, 석박사도 아니고 학사과정 수료라는게 어째 이상하더라니..

왜 제적되었을까요. 

돈이 없어서 등록 못한 것도 아닐테고, 학생운동하다가 제적된 것도 아닌 것 같고,,  설마 학사경고 누적?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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