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ㅋㅋㅋㅋㅋㅋ이케아 "어린이 사망사고 서랍장, 한국선 계속 팔겠다"

  • 작성자: 안편한g못됐는g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3129
  • 2016.07.19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이케아코리아에 보완 요구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IKEA)가 미국에서 어린이 사망사고를 일으킨 말름(MALM) 서랍장을 국내에서는 계속 판매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는 이케아 측이 미국과 캐다나에서 말름 서랍장 판매를 중지했다는 점에 비춰 형평성에 어긋나는 조치라는 판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에 따라 국내 가구 사업을 담당하는 이케아코리아가 제출한 서랍장 조치 계획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국표원은 지난달 해외에서 자발적 리콜(결함 보상)을 한 말름 서랍장에 대해 국내 유통 현황과 환불 등의 조치 계획을 보고하라고 최근 이케아코리아에 요구한 바 있다.

이케아는 말름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숨지거나 다치는 일이 잇따르자 미국에서 2천900만개, 캐나다에서 660만 개의 서랍장을 리콜하기로 한 바 있다.

국표원이 이케아코리아의 조치 계획을 검토한 결과 이케아 측은 이미 판매한 제품에 대해 미국, 중국과 동일한 조건으로 국내에서 제품 환불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케아는 미국, 캐나다 등에서의 조치와 달리 국내에서 말름 서랍장을 계속 판매한다는 입장이었다.

또 원하는 고객에게만 서랍장 벽고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해 국내 소비자에게 피해 예방 조치 계획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방법이 미흡하다고 국표원은 판단했다.

국표원은 이에 따라 이케아 측이 리콜 등 조치 계획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서랍장이 넘어지지 않도록 무료 벽고정 서비스를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또 말름 서랍장의 국내 판매를 아예 중지하거나 판매를 하더라도 소비자가 서랍장 벽고정 서비스를 확실히 받을 수 있게 해줄 것을 이케아코리아에 요청했다.

산업부는 "정부는 서랍장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안전성 조사 실시 여부 등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거 보면 참... 이런 생각만 듬..

국가가 국민을 아껴줘야 다른 나라에서도 아껴주지..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정글님의 댓글

  • 쓰레빠  정글
  • SNS 보내기
  • 사는 놈이 있으니 팔지 우리는 스스로가 호구다
0

시래기국님의 댓글

  • 쓰레빠  시래기국
  • SNS 보내기
  • 사고나서 소송하고  결론날때까지 3~4년 계속팔아도 문제 안되는 나라^^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2630 최저임금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늙은보이 07.16 1354 1 0
92629 성관계로 여성이 남성에 지카 바이러스 옮긴 … 유메하나 07.16 2576 1 0
92628 믿었던 직장 동료가 '몰카범'…사무실까지 번… darimy 07.16 3185 1 0
92627 터키 군부 쿠데타 실패한듯.. 힙합의신발 07.16 1547 1 0
92626 무면허 음주운전 1 약쨍이 07.17 2672 1 0
92625 리쌍 vs 우장창창,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4 indocoffee 07.17 2521 1 0
92624 현대자동차 3 벨로스터깡통 07.19 3904 1 0
92623 인터넷 생방中 BJ 맹견이 새끼 고양이 물어… 네티즌수사대 07.17 4563 1 0
92622 대한민국 인터넷의 아버지 2 그저멍하니 07.18 4398 1 0
92621 중고생 165명중 1명 '동성애' 경험…34… 1 맑은바다 07.18 2764 1 0
92620 속초 시장 근황 1 철혈남아 07.19 6989 1 0
92619 [단독] 세무공무원들의 수상한 주말 근무 3 꽃보다청소기 07.19 4694 1 0
92618 중국의 미녀 사형수 얼굴공개 논란 5 michelle 07.19 16073 1 0
92617 친박, 새누리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 4 TAXI 07.19 1788 1 0
92616 황총리 "사드배치, 국회 동의 필요하지 않다… 기자 07.19 1499 1 0
92615 ‘김영삼 도서관’ 건립비 40여억 원 횡령…… 1 마크주커버그 07.19 2206 1 0
92614 ㅋㅋㅋㅋㅋㅋ이케아 "어린이 사망사고 서랍장,… 2 안편한g못됐는g 07.19 3131 1 0
92613 못 믿을 배달 야식…단속했다 하면 무더기 적… 2 Dellc 07.20 3921 1 0
92612 '비틀비틀' 영상 본 버스 기사, 졸음운전 … 3 GGGGG 07.21 4015 1 0
92611 "농장주 명문대 출신"..재산축적 욕심에 '… 2 희망찬하루 07.21 2917 1 1
92610 버스 기사 "졸았다"…음주 3번 면허취소 경… 비온뒤질퍽 07.21 2729 1 0
92609 '전자발찌 절단' 강경완 파주로 이동…'서울… slowwomen 07.21 1990 1 0
92608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푸드 도시락·김… 1 좌스민978 07.21 3667 1 0
92607 특이점이 온 데드풀 번역가 1 늙은보이 07.21 3463 1 0
92606 "까불지 마라"란 말에 울컥…쇠젓가락으로 지… 1 newskorea 07.21 3197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