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장제원 아들'의 무서웠던 폭주..CCTV 확인해보니

  • 작성자: asm1
  • 비추천 0
  • 추천 3
  • 조회 2099
  • 2019.09.09

지난 7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주변 도로. 

오토바이 한 대가 지나가고, 곧이어 흰색 차량이 등장해 순식간에 사거리를 통과합니다.

비슷한 시간 다른 구간에서 잡힌 CCTV 영상입니다.

역시 오토바이가 지나가고 곧바로 흰색 차량이 뒤따릅니다. 

젖은 도로 위를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화면에 등장해서 사라지기 까지 불과 채 2초가 되지 않습니다. 

CCTV에 찍힌 시간으로 볼때 이 흰색차량의 주인은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용준 씨로 추정됩니다. 

장씨의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지점은 CCTV에 찍힌 장소에서 불과 2백미터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도로 위를 질주하던 벤츠 차량은 결국 사거리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시내 도로의 제한 속도의 시속 60킬로미터. 

CCTV장면을 분석한 결과 흰색 차량의 주행속도는 시속 백킬로미터 가까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변동섭/교통사고감정사] "속도 계산하면 (시속) 약 98km. 오차를 감안하면 (시속) 95km에서 102km 사이입니다."

앞서 도로를 지나간 다른 택시들이나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와 비교해봐도 확연히 빠른 속도입니다.

장씨의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사고를 낸뒤 출동한 경찰이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약 0.13%으로 확인 됐습니다.

심야에 만취상태에서 과속으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 으로 보입니다. 


추천 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2484 美 CNN "일본 10월 위기설".JPG 당귀선생 09.10 1902 2 0
92483 볼수록 대단한 SNS 독립군.jpg 휴렛팩커드 09.10 2243 5 0
92482 오늘자 삭발한 국개 2 sflkasjd 09.10 1652 2 0
92481 초록일베 검색어 조작 ☞ 문재인 탄핵 보스턴콜리지 09.10 1632 5 0
92480 10일 오전 현충원 참배하는 조국 신임 법무… 소련 09.10 1011 3 0
92479 [속보] 나경원 아들 논문 교신저자 "나 의… 거래중지 09.10 1634 4 0
92478 다시 시작합니다. NO JAPAN 2 ekgia 09.10 1581 7 0
92477 고군 작가 페이스북 미스터리 09.10 1505 3 0
92476 검찰로 가는 '패스트트랙 수사'…한국당, 촉… 오피니언 09.10 1497 3 0
92475 동양대 최성해 총장님 명절선물 1탄 로우가 09.10 1621 5 0
92474 조국 법무부장관 30대 초반 시절.jpg 장프로 09.10 1649 3 0
92473 조국 장관이 현충헌 헌화 후 쓴 글.jpg 2 스콧트 09.10 1456 11 0
92472 김빙삼 트윗 09.10 베트남전쟁 09.10 1524 4 0
92471 최성해 동양대 총장 '가짜학력·학위위조' 논… 미스터리 09.10 1164 4 0
92470 조국 딸 의혹 거칠게 몰아붙였던 장제원 의원 1 모닥불소년 09.10 1787 4 0
92469 안희정 최종 유죄 확정 피아니스터 09.10 855 0 0
92468 행정부처 첫 여론조사 - 여가부 18개 행정… 불반도 09.10 1005 0 0
92467 취임사에서 검찰개혁 의지 강조한 조국 법무부… 담배한보루 09.10 699 2 0
92466 장제원 아들 국민청원 사전동의 끝나고 정식… 얼굴이치명타 09.10 1180 2 0
92465 부산대 장학금 수혜율 134%, 평등.공정 … blogger 09.10 1184 4 0
92464 청와대 청원 정리. Ted77 09.10 1260 5 0
92463 자유일국당 현충원 참배 이유 “우리나라 못 … 김산수 09.10 1343 3 0
92462 최성해 "교육자적 양심" 운운하더니..허위학… 장프로 09.10 1033 3 0
92461 [단독] "장제원 아내, 합의해달라 요구".… gami 09.10 1578 3 0
92460 日 ANN이 본 조국 장관 임명의 의미 협객 09.10 1735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