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언팔에 탁구게이트까지' 손흥민이 계속 주장해도 될까

  • 작성자: 몽구뉴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281
  • 2024.02.20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은 여러 차례 대표팀 동료들과 불화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우선 지난해 3월 A매치를 마친 뒤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는데, 이에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대표팀을 위해 뛰는 것은 영광”이라며 김민재를 겨냥한 듯한 글을 썼다. 이후 서로가 SNS 계정 팔로우를 끊은 흔적까지 포착되면서 두 선수 간 불화설이 불거졌다.

다행히 김민재가 소속사를 통해 사과하면서 손흥민과의 불화설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손흥민은 최근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다시 한 번 불화설의 중심에 섰다.

요르단과 4강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저녁식사 자리에서 탁구를 치러 가려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제지하려다 갈등이 폭발해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졌다. 이른바 ‘탁구게이트’ 사건으로 손흥민은 손가락을 다치기도 했다.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는 흐름 속에 개성 강하고 자유분방한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에 대거 발탁되면서 본의 아니게 손흥민의 리더십도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8년 9월 7일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데뷔전부터 정식 주장을 맡은 손흥민은 현재까지 5년 넘게 대표팀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 패배 직후 “앞으로 대표팀을 계속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클린스만) 감독님께서 더 이상 나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고 대표팀 은퇴를 시사해 충격을 안겼다.


http://m.news.nate.com/view/20240220n07629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6478 전현무 "손절 리스트 작성하고 번호 바꿔…인… GTX1070 02.21 123 0 0
176477 클린스만, 재택근무한 이유..."LA에서 평… 연동 02.21 96 0 0
176476 책상 가득 안 쓰는 ‘텀블러’…“차라리 일회… 캡틴 02.21 110 0 0
176475 이강인, 런던 찾아가 사과…손흥민 "나도 어… 미해결사건 02.21 91 0 0
176474 '내남결' 박민영 "오피스룩 TPO 논란, … 잊을못 02.21 108 0 0
176473 황의조 형수 자백 “외로움 견디며 뒷바라지했… 손님일뿐 02.21 107 0 0
176472 호주 태권도장서 한인 일가족 사망…경찰 “치… 레저보이 02.21 98 0 0
176471 정몽규 축구협회장, ‘사재’ 출연은 10년 … 잊을못 02.21 109 0 0
176470 전공의들 "의대 증원 백지화·업무개시명령 전… 이슈탐험가 02.21 116 0 0
176469 "빵집이 어디예요?" 길묻는 20대女 얼굴에… 김무식 02.21 129 0 0
176468 "치인 사람 사라져" 교통사고 피해 50대 … 협객 02.21 83 0 0
176467 "청소상태 불량‥미화원 바꿔달라" '민원' … 레저보이 02.21 85 0 0
176466 “가족 면회 질투 났다”…요양병원서 동료 환… patch 02.21 95 0 0
176465 태권도장에 엄마·아들 시신…집에는 아빠 숨져… marketer 02.20 93 0 0
176464 신성록 "올해 스케줄 다 찼다"…20년 차 … context 02.20 129 0 0
176463 "왜 살 안 빼?" 캠프 이탈에 끝내 눈물 … marketer 02.20 146 0 0
176462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환자 위해 … 스콧트 02.20 101 0 0
176461 싸다고 '테무'에서 산 '이 신발' 조심하세… 0101 02.20 159 0 0
176460 “1분 1초 급한데 기약 없이 기다려”…환자… 모닥불소년 02.20 84 0 0
176459 성시경 이름 단 ‘경소주’ 상반기 출시… … 증권 02.20 78 0 0
176458 키 ‘크라임씬’ 합류에 마니아층 걱정 多 “… 캡틴 02.20 131 0 0
176457 손흥민 차고 김민재 막는 장면, 한국서 본… ZALMAN 02.20 111 0 0
176456 '막장 킬러' 키 "'내남결' 종영 기다려,… 살인의추억 02.20 113 0 0
176455 "삼수해서 들어갔는데…" 동맹휴학 이후 고민… 판피린 02.20 93 0 0
176454 의사 가운이 안 보여…지역 병원도 덮친 의료… 임시정부 02.20 5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